클래시칸, ‘백야의 세레나데, 러시아’ 공연 개최

- 격동의 시대에서 탄생한 클래식 명곡

- 클래시칸 앙상블과 피아니스트 유영욱, 나루아트센터에서 협연

뉴스 제공
클래시칸
2015-06-02 13:04
서울--(뉴스와이어)--감각 있는 18의 국내 최정상급 젊은 음악인들로 구성된 클래시칸 앙상블(대표 이삭)과 나루아트센터가 오는 6월 16일 저녁 8시, 광진구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레거시 콘서트 시리즈 4 : 백야의 세레나데, 러시아’ 공연을 갖는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2015 상주예술단체 육성지원 프로그램’의 선정작으로 지역문화예술 커뮤니티 활성화와 서울시 자치구 공연장의 수준 높은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다.

재미있고 유익한 해설이 있는 ‘레거시 콘서트 시리즈’는 2014년, 시대별 시리즈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올해는 대륙별 시리즈 중 ‘백야의 세레나데, 러시아’로 그 첫 번째 문을 연다. 러시아 음악은 사회주의 변혁 속에서도 수많은 명곡들이 탄생하였는데 러시아 신화와 정서를 바탕으로 서정적이면서도 웅장하고 차분한 울림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공연에서는 지휘자 안두현의 해설과 함께 러시아 클래식 음악의 황금기 : 림스키코르사코프 <왕벌의 비행>, 차이코프스키의<현을 위한 세레나데>, 스트라빈스키의, 쇼스타코비치의<피아노 협주곡 1번>을 연주한다. 클래시칸 앙상블은 작년부터 많은 아픔을 겪은 한국에 러시아의 음악으로 사람들을 위로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2년부터 광진구 나루아트센터의 상주예술단체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클래시칸 앙상블은 맨해튼 음대 출신의 실력 있는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된 전문예술단체이다. 젊은 음악, 재미있는 클래식을 지향하는 클래시칸은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을 ‘찾아가는 공연’ 등 공연과 나눔활동을 진행하며, CMS(뉴욕 쳄버뮤직 소사이어티)에서 공모한 멘델스존 펠로우쉽에서도 우승하며 국내외로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견고하고 완벽한 앙상블 속에서 개인의 색채가 어우러지는 지휘자가 없이 연주되는 체임버 오케스트라 형태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백야의 세레나데, 러시아’ 에서는 ‘한국의 베토벤’이라 불리는 피아니스트 유영욱과의 협연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유영욱은 뛰어난 음악적 상상력과 무한한 테크닉이 조화를 이루며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는 물론 이집트, 레바논 등 중동까지 진출하는 등 무려 300회가 넘는 해외연주를 통해 현지 언론의 찬사를 받으며 세계 주요무대 초청받고 있다.

<백야의 세레나데, 러시아>는 R석2만원, S석1만원이며, 광진구민 20%, 회원 30%, 초중고 학생, 실버,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에게는 50%의 할인 혜택이 있다. 예매 및 문의사항은 나루아트센터(www.naruart.or.kr / 02-2049-4700)로 하면 된다.

클래시칸 소개
클래시칸 앙상블은 뉴욕의 줄리어드, 맨하탄, 메네스 음악대학에서 수학하던 전문 연주자들이 2007년 뉴욕에서 결성한 젊은 음악인 단체이다. '평화를 주옵소서’ 1집과 2집의 음반제작을 시작으로 뉴욕의 유명 연주홀에서 실내악 연주를 하며 활동하였으며, 2009년 귀국 후 젊고 실력 있는 음악인들을 새로운 멤버로 영입하면서<꿈을 낚는 마법사>, <뮤직 오브 더파크>, <패밀리 콘서트> <클래시칸의 탱고>, <시대별 음악사 이야기> 등 테마가 있는 음악회를 기획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12년 서울문화재단의 공연장 상주예술단체 육성지원 프로그램으로 광진구 나루아트센터에 지정되어 기획/창작 공연과 교육프로그램, 찾아가는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3,14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공모한 지방문예회관 특별프로그램 개발지원사업에 음악 부문 우수공연으로 선발되며 더욱 영역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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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김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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