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피디이, 태성M&M 경영권 인수 관련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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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닉스소재 코스닥 050090
2005-09-12 10:19
구미--(뉴스와이어)--첨단 디스플레이 부품소재 전문기업 휘닉스피디이는 오늘(12일) 유가 금속 리사이클 전문 업체인 태성 M&M의 경영권을 인수하기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휘닉스피디이는 23.1억원을 출자해, 태성 M&M의 지분 40%를 취득하고 경영권을 인수하기로 했으며, 인수배경은 “신규 메탈 소재 사업과 태성M&M 의 금속 원재료 확보 기술의 접목을 통하여 나노 메탈 소재 사업의 진출의 박차를 가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휘닉스피디이에 따르면 태성 M&M은 지난 1992년 설립되어 전자산업의 폐PCB, 폐도금액 등으로부터 유가금속(금,은,백금,팔라듐 등)을 생산 및 리사이클 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갖추고 있으며, 한편, 2004년 4월에 LCD 기판 유리 생산에 필수품인 백금시트 라인을 완공하였고, 최근에는 LCD,PDP,유기EL등 평판 디스플레이용 투명전극 재료인 ITO-Target의 주재료인 인듐(In) 리사이클 라인을 완성한 유가금속 제련 및 리사이클 전문업체다.

휘닉스피디이 관계자는 "금번 태성M&M과의 MOU체결로 첫째, 2006년초 본격화되는 신규 Metal 사업의 안정적 원재료 조달처 및 리사이클 기지로서의 활용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둘째, 휘닉스피디이의 영업 및 기술력과 연계하여 시장을 확대시키고, 태성M&M의 숙련된 기술을 바탕으로 금속가공업 진출을 추진함으로써 멀티 첨단 소재 업체로서의 위상을 견고히 하겠다. 셋째, 휘닉스피디이의 기술 로드맵에 의거 백금,팔라듐, 니켈, 인듐등을 이용한 차세대 나노기술의 핵심 소재 개발에 활용한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리사이클 사업은 환경사업의 일환으로 세계적인 환경규제 강화에 따라 향후 기업경영의 필수 조건으로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정부의 지원 정책이 강화되고 있으며, 매년 그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참고로 리사이클 사업의 국내 시장 규모는 ‘04년 8,600억원에 이른다.

웹사이트: http://www.phoenixmaterials.kr

연락처

휘닉스피디이 남경식 과장 054-467-6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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