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지표시 우수판매장 전국 263개소 선정

안양--(뉴스와이어)--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농산물 판매업체가 스스로 원산지를 정확히 표시하여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농산물원산지 자율관리우수판매장』지정제도를 도입, 원산지표시제 정착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토록 하고자 엄격한 심사를 통해 전국 263개 판매장을 지정함으로써 원산지표시 자율관리시대를 열었다고 밝혔다.

지정판매장 : 농협 89개소, 백화점 33, 할인마트 95, 슈퍼 43, 정육점 3

농산물품질관리원에 따르면 지난 6월중 관련업계로 부터 신청을 받아 최근 2년 동안 원산지표시 위반이 없고 일정 면적과 원산지관리 부서 및 관리인원 등을 갖춘 판매장을 대상으로 현지실사와 선정기준 부합여부 등 심사를 거쳐 294개 업소 중 선정기준이 미달된 31개 업소는 제외하고 지정하였다고 밝혔다.

앞으로 지정된 판매장에는『농산물원산지 자율관리우수판매장』마크가 새겨진 안내판을 설치하고 자체 전담품질관리원이 농산물 구입·포장 및 판매시에 원산지를 자율적으로 책임 관리하여야 하며 연 15회 정도되는 원산지 수시조사 대상에서 제외토록 할 예정이다.

또한,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는 9월중에 하반기 자율관리우수판매장 선정신청을 받고 있다면서 대상 업체는 해당지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신청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신청기한 9.1~9.30, 문의처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031-446-6060)

웹사이트: http://www.naqs.go.kr

연락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유통지도과 사무관 구돈회 031-446-6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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