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타일즈, 상하이에 대중화권 지역 본부 개설
- 새로운 지역본부, 대중화권 바이오 제약산업의 중요성과 상호 연결성을 반영
상하이 펭린 과학연구단지(Feng Lin Science Park)에서 개최된 개설식에서 퀸타일즈의 데니스 길링스(Dennis Gillings) 설립자 겸 회장은 “오늘 우리는 퀸타일즈의 성장뿐 아니라 대중화권이 세계의 주도적 바이오 제약 연구 개발(R&D) 지역으로 부상한 것을 기리고자 한다”며 “우리는 20년 전 대중화권 전역에 걸쳐 20명의 직원을 갖고 상하이에 사무소를 설치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직원이 1000여명에 이른다”며 “상하이와 대중화권을 바이오 제약 R&D와 의료 분야 세계 혁신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이 자리에 모인 지도급 인사들의 비전이 실현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개업식에서는 길링스 회장과 함께 상하이 쉬후이 구(Xuhui District)의 왕 홍조우(Wang Hongzhou) 부구청장이 축사를 발표했다.
왕 부구청장은 “퀸타일즈는 보건 의료 분야에서 중국의 오래된 귀중한 친구이자 조언자이다”며 “펭린 과학연구단지는 학계와 산업계가 혁신하고 서로 활발히 협력하는 중심부이다”고 말했다. 그는 “퀸타일즈와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과학 기술과 의료를 결합하여 사람들의 생명을 구하고 환자들의 고통을 덜어주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하이 펭린 과학연구단지에 있는 퀸타일즈의 본부 건물 넓이는 4000평방미터(4만 3000평방피트)로서 현재 직원은 300명 가까이 되지만 450명까지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퀸타일즈의 링 젠(Ling Zhen) 대중화권 총괄 책임자는 “대중화권의 많은 바이오 제약사들은 세계시장 진출을 꾀하고 있다”며 “우리는 이들 기업이 일본, 미국, 유럽 등 주요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혁신적 유통망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에 시설 투자를 했다”고 밝혔다.
퀸타일즈 대중화권은 약30개 도시에 직원을 두고 베이징, 상하이, 다롄, 홍콩, 타이페이 등에서 지사를 운영하며 거의 모든 주요 인구 밀집 지역과 학술연구 사이트를 지원하고 있다.
퀸타일즈(Quintiles) 소개
퀸타일즈(Quintiles, 뉴욕증권거래소: Q)는 세계 최대 바이오 의약품 개발 및 판매 위탁 서비스 제공업체로 100여개국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퀸타일즈는 시장에서 판매율 상위 75위권에 올라 있는 모든 의약품의 개발 또는 상용화에 일조했다. 퀸타일즈는 날로 고도화되는 의료 환경에서 고객들이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환자 치료 성과를 제공하며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폭넓은 치료적, 과학적, 분석적 역량과 더불어 다양하고 깊이 있는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회사에 관한 상세 정보는 웹사이트(www.quintile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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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www.businesswire.com/news/home/20150605005735/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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