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식품 세계화 교육, 본격 초읽기

- 해외동포, 한식조리사 자격증 취득 가능해져

- 한식 브랜드 수출 활로 열릴 듯

뉴스 제공
착한이야기그룹
2015-06-18 09:55
서울--(뉴스와이어)--해외동포 한식조리사를 양성하기 위한 전통식품 세계화 교육과정 운영이 본격적으로 초읽기에 들어갔다.

지난 6월 15일 한경대학교, 한국음식관광협회, 국제한국입양인봉사회, 착한이야기그룹이 모여 해외동포 대상 우리나라 전통식품 세계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하여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내용에 따르면 한경대학교(총장 태범석)에서는 해외동포 전통식품 세계화 교육과정 운영을, 국제한국입양인봉사회에서는 교육 대상자 모집을, 한국음식관광협회에서는 조리사 자격증 발부를, 착한이야기그룹에서는 전통식품 세계화 교육 관련 총괄 홍보 마케팅을 담당한다.

이번 교육과정에서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사항은 해외동포에게 한식조리사 자격증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자격을 취득한 해외동포들을 통해 전통식품 한식의 국제적 대중화를 위한 길이 열릴 것이라 기대한다.

아울러 세계에 한식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우리의 전통식품 및 한식 브랜드를 수출할 수 있는 활로 또한 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천만영 한경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전통 식품 세계화 교육과정의 운영 방향에 대하여 “대학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과 교육시스템 등 인프라를 활용하여 해외동포들에게 우리나라 전통식품, 한식요리 등 해외 사업연계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착한이야기그룹 관계자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요리’라는 소재에 ‘한국적’인 컨셉을 더하여 전문적 자격을 갖춘 해외동포의 선전이 이루어진다면 충분히 새로운 가능성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착한이야기그룹 소개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여 선한 영향력을 추구하며 다양한 문화산업에 참여하고 있는 복합창조집단이다. 월간지 Story C를 비롯 개인 맞춤 잡지 TheKYSS를 제작하였다. 현재는 스토리마케팅 및 각종 인쇄 디자인, 영상제작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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