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글로벌 헬스케어 동향파악과 미래전략을 위한 논의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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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2 10:04

청원--(뉴스와이어)--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 이하 “인력개발원”) 글로벌협력센터에서는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KOHI 국제포럼’을 가톨릭중앙의료원 (의료원장 강무일, 이하 “CMC”)과 협력하여 6월 23일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헬스케어분야 테크놀러지 요구-Technology needs in Global Health Care-란 주제로 개최될 이번 행사에서는 국외연자로 WHO 필수외과수술부(Essence Surgical Care Departmet)의 미나 쉐리안 박사(Dr. Meena Cherian)와 JICA(Japan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 요시하루 요네야마 부사무총장(Yoshiharu Yoneyama, Deputy Director General)이 주제강연과 사례 발표를 위해 초대되었으며, ODA전문가, 보건분야 관계자 및 관심자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최신 헬스케어분야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국내.외 보건ODA주무기관들의 미래 사업방향성을 확인해보는 시간으로 기획된 본 포럼은 메르스안심병원인 서울성모병원에서 당일 14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된다.

1부 세션에서는 ▲당뇨병과 같은 비감염성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헬스케어 현황 ▲개발도상국에 필요한 응급 및 필수외과 수술에 필요한 헬스케어 테크놀로지에 대한 주제강연이 있고, 2부세션에서는 국내외 ODA주체기관들이 ▲Post-MDGs 글로벌헬스케어 프로그램의 전망이란 제목으로 각 기관의 ODA분야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인적자원 개발 방향성을 논의하도록 구성되었다.

행사를 가톨릭 중앙의료원과 공동 주관하는, 인력개발원의 김진학 글로벌협력센터장은 “한국의 국제협력은 규모가 해마다 커지고 있으며, 더불어 글로벌 헬스케어 기술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증폭을 반영하여, 금번 KOHI 국제포럼은 테크놀러지를 주제로 기획했다”며, “특히 이번 행사는 메르스 여파로 많은 학회 및 국제행사들이 취소되는 상황에서, 바른 전염성질환 예방수칙을 제대로 적용하는 모범사례가 되는 국제포럼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s://www.kohi.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