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와 제주도, 산학협력의 새로운 장 열다

제주--(뉴스와이어)--제주대학교 (총장 고충석)와 (재)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이사장 김태환)은 2005년9월13일 오전 11시 제주도청 회의실에서 제주대학교 부지 내에 바이오리서치 빌딩을 건립하여, 제주의 전략산업인 건강/뷰티생물산업을 육성하고 대학, 지역기업, 자치단체간의 산학협력을 증진하기로 하는 산학협력 기본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의 주 내용인 바이오리서치 빌딩 건립사업은, 대학이 부지를 제공하고 중앙정부 및 자치단체가 시설 및 운용비를 부담하는 형태로 산학협력 연구시설을 마련하여, 대학 및 국내외 연구개발형 기업들에 공간을 제공하고 장비 활용을 지원하는 함으로써, 지역 내 바이오 첨단산업 육성의 실질적 기반을 마련하려는 사업이다.

바이오리서치 빌딩은 국비와 도비를 합쳐 총 공사비 64억 8천만원이 투입되어 2,000평 내외의 규모로 건립되는데, 금년 11월에 착공하여 2006년 10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제주도로서는 19억원의 부지 매입 및 부지 조성비를 절약하여, 당초 예정된 1,500평보다 훨씬 큰 2,000평 규모의 빌딩을 건립 더 많은 연구개발형 기업 유치가 가능하게 되었다.

제주대학교로서도 부지 내에 바이오리서치 빌딩이 건립되어, 첫째, 각종 바이오 관련 산학기술지원 및 연구시설 설치, 국책연구센터 및 연구소 유치 등을 위하여, 빌딩을 유/무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둘째, 빌딩에 유치되는 각종 연구개발형 기업과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인턴쉽, 교수들과의 공동 연구, 기술이전, 이 건물에 투입될 200억 상당의 기자재를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양영오 산학협력단장은 “바이오리서치 빌딩 건립사업은, 인력/시설의 상호교류와 공동활용을 촉진하기 위하여 대학 내에 국가, 지자체 및 산업체 등이 운영하는 연구소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산업교육진흥 및 산학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의 협력연구소 제도 운영에 따라 추진되었으며, 이번 사업은 동 법률이 2003년 9월 시행된 이후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것으로, 제주지역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산학협력의 모범사례로 기록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양단장은 “이 빌딩이 건립되면, 제주대 교수들이 연구개발형 기업을 직접 창업하는 사례도 많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국제자유도시 선도프로젝트로 추진 중인 ‘제주첨단과학단지’와 ‘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 중간의 제주대학교 부지 내에 산학협력형 연구시설이 마련됨으로써, 미국 실리콘 밸리형의 미래산업 발전을 지향하며 제주도가 추진하고 있는 ‘제주 바이오사이언스 파크’(Bioscience park) 조성사업과, 고충석 신임 제주대학교 총장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 내 연구/개발역량의 통합, 이른바 C(luster) 프로젝트가 이번 사업을 통해 접점을 발견함으로써, 향후 제주대와 제주도 간의 상호역할 분담을 통한 WIN-WIN적 사업이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jeju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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