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재활원 재활로봇중개연구사업단, ‘브레인-재활로봇중개연구 워크숍’ 개최
- 재활 위한 Brain-Machine Interaction
브레인-재활로봇중개연구 워크숍 초청장
이러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2013년 조직된 재활로봇중개연구사업단(단장 송원경)에서는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에서 개발된 로봇원천기술을 장애인과 노인의 재활훈련 및 일상생활보조를 위한 임상적 중개연구에 적용함으로 장애인의 복지증진 및 재활로봇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국립재활원 재활로봇중개연구사업단에서는 ‘브레인-재활로봇중개연구 워크숍’을 통해 재활로봇과 관련된 뇌 영상신호와 근적외선 영상(Near Infra-Red Images)을 이용한 뇌-기계 상호작용에 관련된 재활을 위한 연구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여 재활로봇중개연구사업의 향후 발전 방향을 강구하고자 한다.
7월 15일 오후2시부터 5시 10분까지 국립재활원에서 진행되는 ‘브레인-재활로봇중개연구 워크숍’은 브레인-재활로봇 관련 연구개발 현황 파악 및 이슈 논의를 위해 진행되며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세션 1 : Near Infra-red Spectroscopy (NIRS 근적외선 분광분석법) 및 재활에서의 응용
세션 2 : 뇌 영상 신호(EEG 뇌전도, MEG 뇌자도)를 이용한 Brain-machine interface (BMI 뇌 기계 상호작용)
세션 3 : 패널 토의
워크숍의 주요 강연자 및 내용
세션 1 : NIRS 및 재활에서의 응용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안진웅 박사의 ‘뇌졸중 환자 재활의 뇌가소성 평가를 위한 근적외선 이미징의 실효성’
한림대학교병원 유우경 교수의 ‘Neuro-modulation and functional recovery’
부산대학교 홍금식 교수의 ‘기능적 근 적외 분광분석법(fNIRS : functional Near-Infrared Spectroscopy)을 이용한 뇌신경세포 생성 시 혈류의 초기하강(initial dip) 측정’
세션 2 : 뇌 영상신호(EEG, MEG)를 이용한 BMI
서울대학교병원 방문석 교수의 ‘침습적 뇌신경세포 신호를 사용한 뇌-기계 인터페이스 시스템 개발’
국립재활원 김정환 과장의 ‘운동심상과 활동관찰의 학습효과에 따른 EEG 분석: 장애의 유무와 정도에 따른 관점 중심으로’
고려대학교 이성환 교수의 ‘뇌-기계 인터페이스 : 로봇보조 재활에 있어서의 최근 동향과 도전 (Brain-machine interface: recent progress and challenges in robot-assisted rehabilitation)’
서울대학교병원 김준식 교수의 ‘거시적 전지생리학에 기초한 동작 예측 (Movement prediction based on macroscopic electro-physiology)’
세션 3 : 패널 토의- 발표자 및 참석자간의 토론 등이다.
국립재활원 이성재 원장은 “브레인-재활로봇중개연구 워크숍을 통해 뇌 재활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재활로봇중개연구사업에 대한 이해와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향후에도 국립재활원은 재활로봇중개연구사업을 통해 기존의 기술 중심의 연구결과와 임상연구의 연계를 촉진하며 재활로봇테스트베드 구축을 통해 임상적용 및 운용노하우 축적, 비교임상연구를 수행하여 재활로봇산업기반을 마련하고 장애인 및 노약자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국립재활원 소개
국립재활원은 재활을 통해 사회복귀를 실현하고 있는 보건복지부 소속 국가기관으로 장애인의 의료재활, 교육, 연구사업을 수행하는 국가유일의 중앙재활의료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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