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반, 사계절 내내 제철 나물 즐기는 ‘취나물밥’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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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7 08:51
서울--(뉴스와이어)--즉석밥 브랜드 ‘햇반’이 100% 국내산 취나물을 넣은 신제품 <햇반 취나물밥>을 출시했다.

<햇반 취나물밥>은 최근 식품 및 외식업계에서 불고 있는 ‘제철 음식’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이다. 각종 한식 부페 레스토랑은 물론이고, 지난해부터 냉동즉석밥 시장에서도 나물류를 넣은 제품이 등장하기 시작하는 등 나물을 비롯한 계절 음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햇반 취나물밥은 상온 즉석밥중 최초로 나물을 넣어 출시된 제품으로, 사시사철 언제나 별도로 나물을 손질해 밥을 지을 필요없이 취나물의 향과 맛을 담은 밥을 즐길 수 있다.

취나물은 단백질, 칼슘, 철분, 비타민 등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맛과 향기가 뛰어난 나물이다. 햇반 취나물밥은 국내산 생취나물을 넣고 가정이나 한식 전문점에서 나물밥을 짓는 방식을 적용해 취나물 고유의 향을 살렸다. 밥 위에 나물을 얹는 방식이 아니라 제조 과정에서 나물과 밥이 잘 섞이도록 한 기술력이 반영된 결과다.

특히, 주부뿐 아니라 건강하고 맛있는 밥을 먹고 싶지만 나물 손질이나 밥짓기에 부담을 느끼는 1~2인 가구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 CJ제일제당은 ‘백설 건강을 생각한 고소한 들기름/참기름’이나 ‘다담 강된장 비빔양념’같은 제품과의 연계 마케팅을 통해 햇반 취나물밥을 즐기는 다양한 방법도 소개할 계획이다.

햇반 취나물밥은 지난 3월 출시된 이후 인기를 끌고 있는 ‘햇반 슈퍼곡물밥’과 같이 소비자의 건강에 대한 니즈를 반영한 제품이다. 곡물 이외의 원물 재료를 사용한 첫 제품으로, 건강밥 카테고리 공략 강화로 이어져 시장이 활성화되고 향후 성장 가능성이 한층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기준으로 전체 즉석밥 시장은 1,800억원 수준으로, 업계에서는 향후 5년~10년 안에 전체 즉석밥중 건강밥 제품군이 차지하는 비중이 약 20% 수준으로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즉석밥을 먹더라도 ‘건강한 한끼’를 즐기려는 소비자가 늘고 있고, 당분간 1인 가구의 비중 역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CJ제일제당 햇반팀 총괄 최동재 부장은 “국내 최고 수준의 맛 품질을 보유한 햇반에 맛과 향이 좋은 취나물까지 담은 ‘햇반 취나물밥’은 상온 즉석밥 최초로 나물을 사용한 제품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라고 말하고,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고 맛있게 취나물밥을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자신있게 선보이는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햇반 취나물밥은 할인점 기준 개당 2,200원(중량 180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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