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규격 품질개선사업 발전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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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2015-07-08 09:29
서울--(뉴스와이어)--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은 7월 8일(수) 방위사업청 대회의실에서 소요군, 국방기술품질원, 한국조달연구원 및 방산업체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규격 품질개선사업 발전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국방규격 품질개선사업’은 군에서 운용중인 장비, 수리부속 및 물자류를 조달시 국방규격으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문제점을 검토하여 불합리한 사항을 개선하는 사업으로서 전문기관과 계약을 체결하여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국방규격 품질개선사업 발전 토론회’는 국방규격과 관련된 관계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사업성과를 분석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토론회 주요 내용으로는 사업의 목적, 필요성 및 연차별 추진계획을 소요군 및 방산업체 등에게 설명하여 사업 지원 및 참여를 촉진하고, 그간 추진한 ‘국방규격 품질개선사업’에 대한 성과 분석 및 사업추진 간 잘된사항과 미흡사항을 사례위주로 분석한 결과를 활용한 발전방안을 도출하고 도출된 발전방안의 추진을 위하여 관계기관별 추진해야 할 사항을 식별하고, 상호 협력방안이 논의되었다.

방위사업청 계약관리본부장(고위공무원 이재익)은 “예방차원의 국방규격 개선을 통하여 국방규격의 신뢰성 제고 및 군수품의 경제적 조달에 기여하고, 국방규격 없이 견본으로 조달되는 수리부속의 규격을 제정함으로써 군수업체 및 소요군의 애로를 해소하고 군수품 조달시장의 경쟁여건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방위사업청은 앞으로도 현품과 규격의 불일치, 재료 및 시험방법 등 기술발전 추세에 부합되지 않는 국방규격에 대한 정비와 개선을 통하여 우수한 군수품 생산과 품질보증업무 여건을 보장하기 위하여 국방규격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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