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와콤전자, ‘현원’으로 상호변경

뉴스 제공
현원
2005-09-13 09:28
대구--(뉴스와이어)--지난 7월초 현원에 합병된 코스닥등록기업 한국와콤전자의 회사명이 ‘현원’으로 변경된다.

종합 멀티미디어기기 생산업체인 현원(대표 송오식 www.mobiblu.com)은 공시를 통해 12일자로 한국와콤전자의 상호가 현원(045050)으로 변경돼 재거래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원과 한국와콤전자의 합병법인명은 12일자로 현원으로 변경됐고, 현원은 한국와콤전자 인수합병을 통해 정식 상장기업으로 전환, 안정적인 자금조달을 통해 더욱 공격적으로 해외사업에 나설 수 있게 됐다.

회사측은 “한국와콤전자의 주력사업인 CNC컨트롤러 사업을 현원의 ADI장비사업과 접목하고, 타블렛사업은 현원의 유통망을 활용하여 시장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원은 지난달 대구 본사에서 한국와콤전자와의 합병을 계기로 6개 사업부별 매출확대를 통한 글로벌 멀티미디어 정보기기 전문기업으로 발돋음 한다는 내용의 비전선포식을 갖고 내년도 1500억원대의 매출달성을 선언한바 있다.

내년도 사업부별로, 디지털 멀티미디어기기에서 올해 500억원에서 내년에는 860억원, OLED 글래스캡부문은 80억원, CNC콘트롤러 사업 250억원, ADI시스템 사업부 90억원, 타블릿사업 150억원,기타 사업부문에서 70억원의 매출을 계획하는 등 전년대비 50% 증가한 매출목표를 확정했다.

현원 송오식 사장은 “이번 합병을 통해 사업부별 시너지효과를 달성,글로벌 경쟁력향상에 주력할 방침”이라며 “6개 사업부별로 해외시장의 새로운 블루오션을 개척,주주가치 극대화와 영업이익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hyunw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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