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와이어)--국내에서는 최초로 교육수출 계약을 맺어 전국적 관심이 되었던 광주과기원이 지난 12일 특별 선발된 외국인학생을 대상으로 입학식을 치르고 위탁교육에 들어가 대학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13일 광주과학기술원(GIST·원장 나정웅)에 따르면 국제환경연구소(소장 김경웅교수)는 나정웅 광주과기원 원장을 비롯한 광주과기원 주요보직자 및 하노이과학대학의 융엔 반 마우 총장을 비롯한 이 대학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학생 5명을 대상으로 지난 5일 삼성환경연구동 3층에서 박사과정 입학식을 치렀다.

광주과기원은 지난해 7월 융옌 반 마우(Nguyen Van Mau) 하노이과학대학총장과 이대학 환경분야 우수석사 졸업자 10명을 선발해 광주과기원 환경공학과 박사과정에 5년간 위탁교육하는 비용으로 100만달러를 받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에 환경공학과 박사과정에 입학한 5명의 학생들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되어 1년간 베트남에서 예비교육을 받은 학생들로 베트남 교육훈련부의 지원을 받아 3-4년간 공부하게 될 과학영재들이다.

나정웅 광주과기원 원장은 “베트남은 물론 동남아시아의 다른 나라들과도 교육수출을 더 맺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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