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직업능력개발원, “단일전공보다 복수전공 하면 월평균 임금이 더 높아져”

2015-07-14 12:00
서울--(뉴스와이어)--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이용순)은 7월 15일(수) ‘KRIVET Issue Brief’제79호 “다전공자의 특성과 노동시장 성과 분석”을 발표하였다.

주요 내용

- 다전공자의 월평균 임금은 207만 원으로, 단일전공자 205만 9천 원보다 다소 높음.

- 인문계열의 경우 다전공자의 월 평균 임금은 201만 4천 원으로, 단일전공자 180만 9천 원보다 약 20만 5천 원 더 많음.

- 전체 4년제 대졸자의 20%가 다전공을 하였으며, 여자(26.2%)가 남자(14.6%)보다, 인문계열(42.1%)이 타 계열보다, 수도권 대학(25.8%)이 지방대학(14.9%)보다 다전공 비율이 높음.

- 인문계열은 입학 당시 가구 소득이 월 200만 원 미만인 경우 다전공 비율이 29.9%로, 500만 원 이상인 경우(49.9%)보다 20.0%p 낮음.

- 수도권 대학 인문계열 대졸자의 다전공 비율은 49.9%로, 지방 광역시 소재 대학 38.3%, 그 외 지방대학 30.8%보다 각각 11.6%p, 19.1%p 높음.

웹사이트: http://www.krivet.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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