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시스템,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
이미 제 궤도에 올라있는 보안 사업의 2차 성장을 이끌기 위해서는 보안 사업에 집중할 수 있는 전문경영인의 필요성이 대두되었으며, 그 동안 영업 부문을 총괄해온 최해철 사장이 적임자로 발탁된 것이다.
김광태 대표이사는 최해철 사장에게 보안 사업과 회사 운영 전반을 맡기고 본격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시작한 홈네트워크 사업을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 홈네트워크 사업에 진력할 계획이다. 김광태 대표이사가 집중적으로 진두지휘하게 됨으로써 그간 퓨쳐시스템이 차세대 성장 사업으로 육성해온 홈네트워크 사업이 보다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퓨쳐시스템은 대표 보안업체로서의 지속적인 성장과 홈네트워크 사업을 통한 새로운 변화를 모색한다는 기업 경영전략의 큰 틀을 안착시키기 위해서는 외부의 급격한 환경변화에 대응하여 시장 지향이면서도 발 빠른 의사결정과 구체적 실행이 필요하다는 전략적 판단 하에 책임 전문 경영제도 도입이라는 인사 조치를 단행하게 되었다.
이를 계기로 퓨쳐시스템은 시장의 다양한 니즈와 수요에 밀접하게 부합하는 고객 지향적 체제로 변신할 수 있는 변화의 모멘텀을 마련하게 되었으며, 보다 강력하고 일관된 리더쉽 하에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경영 효율성을 대폭 제고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대표이사의 적극적인 권한위임을 통해 조직 분위기를 쇄신함은 물론, 영업본부장을 운영담당 경영자로 임명함으로써 보다 공격적인 영업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신임 최해철 사장은 삼성물산을 거쳐 1999년 퓨쳐시스템에 입사한 이래 줄곧 영업본부를 총괄해오며 퓨쳐시스템의 성장을 견인했으며, 영업 출신 인사답게 추진력과 결단력이 우수하다는 평을 들어 왔다.
김광태 대표이사는 “이번 인사는 퓨쳐시스템을 선진적 경영구조로 발전시키기 위한 조치”라며 “이를 통해 실적위주 경영활동이 강화되어 주주와 고객, 직원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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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2월 21일 1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