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대학의 명문 서울디지털대학교, 신·편입생 2차 모집 20일부터 시작

- 지원자 편의 돕는 ‘입학 사전예약’ 제도로 미리 지원서 작성 가능

- 모집 전형, 학년 별로 상이한 경쟁률에 유의하며 지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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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학교
2015-07-16 10:24
서울--(뉴스와이어)--서울디지털대학교의 2학기 신·편입생 2차 모집이 7월 20일부터 8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2학기 최종 모집은 인문사회계열과 IT문화예술 계열의 총 23개 학과에서 이뤄진다. 7월 9일자로 마감된 1차 모집에서 일부 전형의 경우 지원자가 모집 인원을 훌쩍 넘어섰다. 이에 2차 모집에서는 모집전형, 학년별로 모집인원을 확인하여 본인에게 맞는 전형과 학과를 고려해 지원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자신에게 가장 맞는 전형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 학비 감면 혜택도 풍성

신입학의 경우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 소유자면 지원이 가능하다. 대학 및 학점인정기관에서 각각 35학점, 70학점을 이수한 사람은 2학년이나 3학년으로 편입할 수 있다. 4년제 대학교 졸업자는 3학년 편입학 또는 학사편입으로 지원할 수 있다.

▲직장인, 자영업자, 주부, 검정고시 출신 등 자격요건 충족 시 18만원의 수업료를 감면해 주는 특별전형 ▲산학협력이 체결된 산업체 임직원에게 입학금 30만원과 수업료 일부를 감면해 주는 산업체위탁전형 ▲부사관, 장교, 군무원일 경우 입학금 전액, 수업료 50%가 감면되는 군위탁전형 ▲장애인, 기초수급대상자(차상위계층) 등에 최대 20%까지 수업료를 감면해주는 기회균등전형 등 수업료 할인 혜택도 다양하다.

수능이나 내신 없이 학업계획서(70점)와 학업적성검사(30점)로 신·편입생 선발

서울디지털대는 학업계획서와 학업적성검사로만 신·편입생을 선발해 고등교육의 문을 넓혔다. 온라인 테스트인 학업적성검사는 학업 능력의 기본 사항을 측정하는 수준이므로, 지원자간 점수 격차가 크지 않다. 따라서 학업계획서와 가산점 항목을 충실히 작성하는 것이 합격 가능성을 높이는 지름길이다.

7월 20일부터 실시되는 2차 모집에 앞서 서울디지털대는 현재 ‘입학 사전 예약’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는 1차 모집을 놓친 서울디지털대 신·편입학 지원자들의 편의를 돕기 위한 일환이다. 입학 사전예약 신청기간에는 입학지원서와 학업계획서 작성만 가능하다. 이 때 작성한 지원서는 2차 모집 시작일인 7월 20일에 정식 지원서로 변경된다.

서울디지털대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go.sdu.ac.kr)에서 입학 사전 예약 제도를 이용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와 대표전화 1644-0982에서 입학 상담이 가능하다.

서울디지털대학교 소개
서울디지털대학교는 2001년 개교하여 현재 1만 3천여 명의 학생을 보유한 국내 최대 사이버대학이다. 23개 학과가 있으며 매년 800개 이상의 과목을 제작한다. 2015년 현재까지 22,681명이 학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사법고시, 공인회계사, 로스쿨 합격자 등을 배출했다. KT, CJ, SK, 서울시청 등 1,000곳 이상의 기관과 산학협력을 맺고 있으며, 일본 최대 IT기업인 소프트뱅크와 일본 최초의 사이버대학인 ‘사이버 유니버시티’ 설립에 협력했다. 한국정보화진흥원으로부터 국내 1호 개인정보보호인증을 취득했으며, 우수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교육부 이러닝 콘텐츠 장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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