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중소유통업(영세 자영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서울--(뉴스와이어)--한나라당 정책위원회는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유통업의 활로를 모색하고 제도적 지원 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정책토론회를 내일(9.13, 화) 오후 2시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국제회의실에서 개최 할 예정임

내일의 토론회는 지난 외환위기 이후 정부의 생계형 창업지원 정책에 의해 양산된 소규모 자영업자들이 장기적 경기 침체에 따른 내수부진으로 부도와 폐업이 속출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의 자영업 대책이 구조조정과 진입억제 등 실효성 없는 대책으로 일관하고 있는데 따른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전문가들의 평가와 진단을 통해 정책적 대안들을 모색해 보고자 하는데 그 의의가 있음

조규호 서원대 교수의 「소상공업 정책의 평가와 제안(주제발표1)」, 변명식 한국유통학회 회장의 「중심시가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주제발표2)」를 통해 그간의 시책에 대한 평가와 향후 소상공업 정책의 방향을 모색하고 그 구체적 실천 방안으로서 중심시가지의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을 제시하게 될 것이며, 소상공업 분야 6명의 전문가가 토론자로 나와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임

한나라당은 토론회를 통해 제시되는 다양한 지원 방안에 대해 당내 검토를 거쳐 소상공업 정책에 적극 반영함과 아울러 제도적인 입법조치가 필요한 사항들은 올 정기국회 처리를 목표로 추진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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