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소연 “2015년 소비자 품질인증 금융상품·서비스 뽑는다”

-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게 선정

- 은행, 증권, 보험, 카드 대상 9월 18일까지 심사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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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비자연맹
2015-07-22 08:00
서울--(뉴스와이어)--금융소비자연맹(www.kfco.org, 상임대표 조연행, 이하 금소연)이 소비자가 안심하고 금융상품을 구매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15년도에 개발한 금융상품과 서비스중 소비자가 믿고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우수한 품질의 소비자친화적 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소비자품질인증 금융상품·서비스’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금융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품질인증은 은행, 증권, 보험, 카드 등 금융사가 판매하고 있는 모든 상품과 서비스를 대상으로 하며, 신청 접수를 받아 금융, 소비자학 교수, 유관단체, 감독당국, 소비자대표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소비자성(30%), 실효성(30%), 신뢰성(20%), 창의성(20%)을 평가하여 품질이 우수(80점이상)하다고 판정한 금융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품질인증서와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금융사에서 판매하는 금융상품과 서비스 중 품질이 우수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선택하고 이용할 수 있는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소비자단체가 품질을 인증하는 것으로 2013년도에 처음 도입하여 지난해에는 KCB의 K-Score, IBK기업은행의 금융상품사후관리112제도, 라이프플래닛의 e연금저축보험(유니버셜), 삼성화재의 애니카다이랙트자동차보험 등 6개의 금융상품과 1개의 서비스가 품질인증을 받았다.

금융상품과 서비스 인증 신청 접수는 2015년 8월 1일부터 9월18일까지 접수하고 선정 발표는 10월초에 할 예정이다.

금융소비자연맹 강형구 금융국장은 “금융소비자에게 소비자가 안심하고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의 올바른 정보를 알려, 소비자와 금융사가 서로 믿고 거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며 금융회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는 금융소비자연맹사이트(http://www.kfco.org)에 수록되어 있다.

금융소비자연맹 소개
금융소비자연맹은 공정한 금융시스템의 확보와 정당한 소비자권리를 찾기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 민간 금융전문 소비자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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