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독도탐구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연수 및 울릉도·독도 답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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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2015-07-24 09:41
천안--(뉴스와이어)--독립기념관(관장 윤주경) 독도학교는 올해 충남지역 초등학교 22개교를 독도탐구학교로 선정하였다. 독도탐구학교는 독립기념관 독도학교에서 보급하는 독도교육 교구재를 활용하여 10월에 학교 현장에서 독도의 역사, 자연 체험교육을 운영하게 된다. 이를 위한 사전 교원 교육으로 독도탐구학교 연수와 울릉도·독도답사를 진행한다.

독도탐구학교 연수는 오는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교사 41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연수 교육과목은 강원대학교 손승철 교수의 ‘독도와 교과서 왜곡문제’, 세종대학교 호사카 유지 교수의 ‘역사적 사실로 본 독도’ 등 4개의 강의, 보급 교구재 활용의 이해, 교수학습방안 토의 등이다. 연수기간 동안 교사들은 독도 교육을 위한 역사지식을 습득하고, 독립기념관 독도학교에서 보급하는 교구재 구성과 교수학습방안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울릉도·독도 답사는 오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독도탐구학교 교사 및 학교장 6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우리 땅 독도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교원들이 우리 영토 현장 답사를 통해 느낀 점을 일선 학교에서 학생 교육 시 나눌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독립기념관 독도학교는 2014년부터 독도교육을 위한 프로그램과 교구재 보급 사업을 실시하여 초등학생 11,116명이 교육에 참여하는 성과를 올렸다. 올해는 9월 말까지 독도탐구학교에 독도교육에 필요한 모든 교구재 일체를 제공하고, 매년 사업을 확대시켜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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