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오는 11월 2일에 열리는 제3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집행위원장 안성기, 이하 AISFF2005) 국제경쟁부문에 세계 43개국으로부터 총 1013편이 출품된 것으로 12일 현재 공식집계되었다.

영화제 사무국에 따르면, 지난 2일 접수 마감 결과 국내작 449편(약44%) 해외작 564편(약56%)이 출품되었다. 해외작에는 그리스/네덜란드/노르웨이/독일/라트비아/러시아/리투아니아/벨기에/스웨덴/스위스/스페인/슬로바키아/슬로베니아/아일랜드/알마니아/영국/오스트리아/이탈리아/체코/카자흐스탄/터키/포르투갈/폴란드/프랑스/핀란드/헝가리 등의 유럽 26개국에서 185편, 대만/말레이지아/싱가폴/인도/인도네시아/일본/중국/태국/홍콩 등 아시아 9개국에서 250편, 멕시코, 미국, 브라질, 캐나다, 페루 등 미주 5개국에서 87편, 중동 이스라엘 7편, 호주의 12편, 다국가 합작품 23편이 포함되어 있다.

1회 18개국 656편, 2회 37개국 821편이 출품되었던 전례에 비추어 올해의 폭발적인 참여율과 꾸준한 성장세를 볼 때 AISFF2005가 세계단편영화인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국내외에 그 인지도와 공신력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또한 그 어느때보다도 다양한 국적의 작품들이 대거 참여함으로써 올해는 더욱 역동적이고 다채로운 영화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세계 단편들이 한자리에서 경쟁하는 장이자, 단편영화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끽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국제경쟁영화제'로서의 면모를 한껏 드러낸 셈이다.

1천여편의 출품작 중 본선에 오르는 작품은 단 50편. 영화제 관계자는 '작품 수가 늘어난 것도 이유지만 그만큼 수작들이 너무 많아 예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행복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경쟁율이 높아진 만큼 영화제에서 관객과 직접 만나는 작품의 수준도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선진출작은 예심을 거쳐 9월 23일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aisff.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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