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맞춤형 복지 서비스는 ‘복지로’로 통한다”
복지부는 ‘10.12월 복지정보 포털로서 ‘복지로’를 신규 오픈한 이후, 현재 21개 부처(청)의 복지관련 정보 안내 및 복지서비스 온라인 신청 등을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도움 신청과 복지 부정수급 사례 신고 등 국민 참여 코너를 새로 개설하고, 원하는 복지 정보를 맞춤형으로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사이트 전면 개편을 추진해 왔다.
* (개편 경과) 도움신청·부정수급 신고 오픈(‘14.11월) → 모바일 웹/앱 서비스(’15.2월) → 나의 복지서비스/내가 받을 수 있는 찾기 서비스 오픈 (‘15.7.6일~)
‘15년 상반기 ‘복지로’ 운영 성과
방문자수 증가
‘복지로’ 개편 이후 사이트 전체 방문은 일평균 14,779건으로, 개편 전(‘14.12.1~26일, 일평균 10,538건)에 비해 약 40%(4,241건) 증가하였다.
* 각종 복지서비스 집중 신청기간(2월3주~3월2주) 실적을 제외한 수치
특히 콘텐츠 충실도를 나타내는 방문당 페이지뷰(페이지 열람횟수)도 19건으로, 개편 전 15.2건에 비해 증가하였다.
도움신청 및 부정수급 신고 증가
(도움신청) ‘복지로’ 개편으로 제공된 신규 서비스로서, 본인 또는 이웃의 도움신청 6월 접수 건이 개편 초기 대비 1.8배 증가하여, ‘도움신청 코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음을 알 수 있다.
* ‘15.1월 일평균 접수 3.1건 → ’15.6월 일평균 5.6건
접수한 총 863 건 중 본인 신청이 796건(92.2%)으로 대다수이며, 신청취소(21건)를 제외한 842건 중 827건을 처리 완료하였다.
이 중 긴급지원·서비스 연계·민간 후원 등 지원이 연계된 사례는 218건(26.4%)으로서, 방문 상담을 통해 종합적인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부정수급 신고) 부정수급 신고 또한 6월 접수 건(일평균 2.3건)이 오픈 초기(‘14.11.10~12월 일평균 0.4건) 대비 5.8배 증가하였다.
특히 접수한 총 324건 중 익명신고가 183건으로 56.5%를 차지하여 정부 홈페이지 중 최초로 도입한 익명신고제가 적극적인 신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 실명신고 비중이 높았던 오픈 초기는 접수 실적이 낮았으나, 점차 익명신고가 증가하면서 부정신고 접수실적 증가 (‘14.11~12월 일 0.4건 → ’15.6월 일 2.3건)
신고 접수된 건 중 229건에 대한 조사를 완료한 결과, 31건의 사례에서 부정 수급이 확인되었다.
확인된 사례는 지자체 등에서 급여중지, 환수, 시설 운영정지 등 행정처분을 포함한 후속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이용자 편의를 위한 사이트 개편
국민들이 언제·어디서나 쉽게 복지 서비스를 검색하고, 도움을 신청할 수 있도록 금년 2월부터 모바일 웹페이지와 앱을 개편, 제공하고 있다.
사회보장정보시스템 및 공공기관 정보 연계를 통해 최근 1년간 개인별 서비스 수혜이력 및 4대 보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207종의 범부처 복지서비스에 대해서는 소득·재산 등 기본정보를 입력하여 본인이 받을 수 있는 서비스 상세검색이 가능하도록 사이트 개편을 마무리, 지난 7월 6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이용절차) 사이트 내 본인 확인(공인인증서 인증) → 가족, 소득재산 정보 입력 → 기초생활보장·기초연금, 의료비지원, 돌봄서비스 등 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 열람 가능
또한 결혼 이민자 등이 손쉽게 복지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다문화가정 관련 복지서비스(21종)에 대해 다국어 페이지를 지원하고, 우리동네 복지시설 검색, 자원봉사·모금기관 정보등록 확대 등 정보 제공을 강화하였다.
*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등 4개 국어 지원
향후 계획
앞으로도 복지로가 보건복지콜센터(129)와 함께 ‘복지’ 하면 떠오르는 대표 복지소통채널로 인식될 수 있도록 홍보를 지속 추진하고, 도움신청· 복지 부정수급 신고 등에 참여한 국민에게는 포상 또는 신고포상금(부정수급 신고에 해당)을 지급, 적극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mohw.go.kr
연락처
보건복지부
복지정책과
박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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