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컨퍼런스, UHD/SUHD Korea 2015 시장 전망 세미나 개최

- ‘방송, 통신 기술의 새로운 패러다임…4K, 8K 시대’ 주제로 시장 전망 발표

- 2015년 10월 16일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개최

뉴스 제공
아이티컨퍼런스
2015-07-30 11:31
서울--(뉴스와이어)--하이테크 기술 전문 세미나 주최사인 아이티컨퍼런스(http://www.it-conference.net)가 글로벌 영문온라인 하이테크 신문인 디스플레이 플러스(www.displayplus.net)와 함께 오는 10월 16일(금) 서울 팔래스호텔 로얄 볼룸에서 '방송, 통신 기술의 새로운 패러다임... 4K, 8K 시대’를 주제로 UHD/SUHD Korea 2015 시장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

UHD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는 기존 Full HD 디스플레이보다 4 배 이상의 선명도를 제공함으로써 점점 대형화되고 있는 TV, 모니터, 노트북 시장에서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켜 줄 차세대 기술로 선보였지만 컨텐트의 부족으로 아직 개화되지 못해왔다.

그러나 2012년 10억 9,000만 달러 규모로 시작된 세계 UHD 방송 시장은 2016년에 71억 7,400만 달러를 돌파한 후 2020년까지 연 225억 8,600만 달러 규모로 급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올 하반기부터는 유럽을 중심으로 각 방송사들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일 채비를 하고 있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케이블 채널에서 UHD 생방송이 시도되었으며 독일에서도 조만간 쇼핑 채널을 중심으로 UHD 방송이 본격적인 상업화 경쟁에 나서게 된다.

이를 뒷받침하듯 하드웨어에서의 약진도 빨라지고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IHS (www.ihs.com) 에 따르면 올해 1분기의 UHD용 4K LCD(액정표시장치) TV 출하량은 전 년 동기보다 무려 400% 성장한 470만대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전체 TV 시장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UHD용 4K TV는 400% 가까이 출하량이 늘어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도 무려 244% 증가한 260만대가 출하됐다.

그런가 하면 HDBaseT 얼라이언스 등 기술 표준 단체들도 UHD 방송 실시에 따른 각종 하드웨어의 호환성과 손쉬운 설치 및 유지 관리 등에 관한 기술을 정립하며 브랜딩 작업에 나서기 시작한 상태이다.

이에 한 발 더 나아가 일본에서는 UHD 이후의 기술인 Super UHD 시대를 주도하기 위한 각종 기술 및 서비스 시연 등으로 한국에 밀렸던 IT이 열세를 회복하려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이미 국내에서도 SUHD TV가 최근에 출시되어 프리미엄 TV 시장의 수요를 견인하기 시작했다.

이에 아이티컨퍼런스는 ‘UHD/SUHD Korea 2015’ 시장 전망 세미나를 개최함으로써 4K 기술 및 향후 다가올 Super UHD의 서비스 뿐 아니라 관련 정책의 현재 동향과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 한국영상대학교 촬영조명과 구재모 교수의 ‘UHD 영상산업에서의 서비스 정책 ▲ KBS기술연구소 임중곤 팀장의 ‘4K-UHDTV 주파수 ▲ 전자부품연구원 멀티미디어 IP연구센터 최병호 센터장의 ’UHD방송 기술 현황과 한국의 표준화 및 방송 방향 제언'에 대해 발표하며 참가자들과 정보를 나누게 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UHD/SUHD와 관련된 4K 및 8K 기술과 관련된 국내외 솔루션 및 서비스 업체들의 데모와 프레젠테이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발표를 원하는 기업들은 김고은 과장 (전화: 02 3473 6369; 이메일: hordon@semicomm.co.kr)로 연락하면 된다.

행사 참가 등록은 8월 17일부터 가능하다. 참가자들에게는 디스플레이 플러스 뉴스레터 무료 구독 기회가 주어지며 UHD/SUHD관련 해외 업체들의 최근 활동을 소개하는 내용도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게 된다.

웹사이트: http://www.it-conference.net

연락처

아이티 컨퍼런스 홍보대행
하이터치 세미컴
김고은
02-3473-6367~9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