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직업능력개발원 “적성 모르는 고3, 절반 넘게 미래직업 결정 못해”
이번 호에서 주목할 만한 주요 분석 내용은 다음과 같다.
미래직업 결정과 노동시장 성과
청소년기의 미래 직업 결정 여부는 개인적 특성과 가정 배경, 학업 성취도 및 학교 진로교육에 따라 차이를 보임.
- 본인의 적성을 알고 있는 고3의 경우 79.1%가 미래 직업을 결정한 반면, 적성을 파악하지 못한 학생들은 43.1%만이 미래 직업을 결정
* 미래 직업을 결정한 집단의 자기효능감 · 자아정체성 점수가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높음.
- 부모의 학력이 높을수록, 가구 소득이 높을수록 미래 직업 결정 비율 증가(아버지 학력이 중졸 이하인 집단: 63.6%, 전문대졸 이상: 71.8%)
- 수능점수가 높을수록 결정 비율 또한 높음(상위 25%: 74.4%, 하위 25%: 62.8%)
- 학교 진로교육-진로 관련 강연, 진로 검사 등의 경험 여부에 따라서도 미래 직업 결정 비율이 달라짐(진로 강연을 들은 경험이 있는 집단: 70.7%, 경험이 없는 집단: 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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