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직업능력개발원 “적성 모르는 고3, 절반 넘게 미래직업 결정 못해”

2015-08-04 12:00
서울--(뉴스와이어)--이번 호에서는 “진로교육”을 기획 주제로 선정하여, 다섯 가지 이슈를 심층 분석한 다섯 편의 <이슈 분석>과 두 편의 <패널 브리프> 등을 게재하였다.

이번 호에서 주목할 만한 주요 분석 내용은 다음과 같다.

미래직업 결정과 노동시장 성과

청소년기의 미래 직업 결정 여부는 개인적 특성과 가정 배경, 학업 성취도 및 학교 진로교육에 따라 차이를 보임.
- 본인의 적성을 알고 있는 고3의 경우 79.1%가 미래 직업을 결정한 반면, 적성을 파악하지 못한 학생들은 43.1%만이 미래 직업을 결정
* 미래 직업을 결정한 집단의 자기효능감 · 자아정체성 점수가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높음.

- 부모의 학력이 높을수록, 가구 소득이 높을수록 미래 직업 결정 비율 증가(아버지 학력이 중졸 이하인 집단: 63.6%, 전문대졸 이상: 71.8%)

- 수능점수가 높을수록 결정 비율 또한 높음(상위 25%: 74.4%, 하위 25%: 62.8%)

- 학교 진로교육-진로 관련 강연, 진로 검사 등의 경험 여부에 따라서도 미래 직업 결정 비율이 달라짐(진로 강연을 들은 경험이 있는 집단: 70.7%, 경험이 없는 집단: 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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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적성 모르는 고3, 절반 넘게 미래직업 결정 못해”.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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