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재활원, 중도장애인 사회복귀 촉진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지원

- 사회복귀 예정인 환자들의 지역사회 참여와 원활한 일상생활을 위하여 2015년 8월부터 주거환경개선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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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재활원
2015-08-06 16:00
서울--(뉴스와이어)--국립재활원(원장 이성재)이 그동안 경제적인 문제와 환경적인 열악함으로 인하여 사회 복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귀 예정 환자들에게 2015년 8월부터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시작하였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국립재활원(사회복귀지원과)에서 주거환경 개선 지원팀을 구성하여 진행하였고,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에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였다.

또한 인테리어 업체대표들이 구성한 봉사단체인 ‘인테리어 25시’팀에서 개선 사업의 수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본 사업을 통해 대상자의 주거지 환경을 장애유형 및 기능 상태에 적합하며 편리성에 중점을 둔 시설(문턱제거, 화장실 개조, 편의시설 설치 등)로 개선할 계획이며, 대상자가 가정으로 복귀하여 안전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국립재활원은 이번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통하여 사회복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귀예정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함으로써 조기 사회복귀를 도모하고, 안전한 일상생활과 지역사회 참여를 통하여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국립재활원 소개
국립재활원은 재활을 통해 사회복귀를 실현하고 있는 보건복지부 소속 국가기관으로 장애인의 의료재활, 교육, 연구사업을 수행하는 국가유일의 중앙재활의료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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