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당뇨병 극복 희망 담은 ‘훌라호프 에코백’ 제작 기념 감사패 전달

- 당뇨병 환자에게 희망의 메시지 전하고자, 다양한 전문가가 훌라호프 에코백 프로젝트로 의기 투합

- 디자인 영역까지 다자간 협력 이끈 사노피, 당뇨병 치료 인식 개선 등을 통해 ‘환자중심주의’ 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

2015-08-10 09:09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Sanofi) 그룹의 국내 제약사업 부문인 주식회사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는 지난 7일 국내 당뇨병 환자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한 ‘훌라호프 에코백(Hula Hope Ecobag) 프로젝트 (이하 프로젝트)’의 참여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본 프로젝트는 작년 11월부터 당뇨병 환자들에게 질환 극복의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된 ‘훌라호프 챌린지(Hula Hope Challenge)’의 일환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당뇨병 전문가로부터 기증 받은 의사 가운을 에코백으로 제작하는 공익적 성격의 문화 콜라보레이션 활동이다. 전국 55명의 당뇨병 전문가들이 본인의 의사 가운을 기증했으며, 이를 장안대학교 디자인학부 스타일리스트과 교수와 학생 130명이 참여해 70점의 에코백으로 재탄생 시켰다.

이날 진행된 행사에서는 훌라호프 챌린지의 첫 번째 참가자인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고경수 교수와 프로젝트를 지도한 장안대학교 디자인학부 스타일리스트과 이언영 교수 등이 참석했으며, 프로젝트의 취지를 되새기는 시간과 함께 감사패 전달이 이어졌다.

프로젝트의 단초인 훌라호프 챌린지의 첫 참가자이자, 의사 가운의 첫 기증자인 고경수 교수는, “당뇨병 환자들을 직접 마주하면서 느끼는 사명감에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당뇨병 치료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환자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130명의 디자인학과 학생들과 함께 에코백을 제작한 이언영 교수는, “훌라호프 챌린지의 취지에 공감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에코백에 담긴 130명 장안대학교 학생들의 ‘희망 메시지’가 환자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첫 공개된 에코백은 오는 9월 희귀질환과 제1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초록산타 상상학교’에 기념품으로 전달된다.

전달식에 참석한 사노피 배경은 대표는 “사노피와 전국의 당뇨병 전문가를 비롯 디자인 전문가들이 함께 힘을 모아 문화예술적 접근으로 당뇨병 환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혁신적인 협력을 통해 당뇨병 치료 인식 개선 및 당뇨병 환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여 사노피가 추구하는 ‘환자중심주의(Patient Centricity)’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표적인 만성질환인 당뇨병은 지난 2011년 기준, 국내에 약 400만명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집계돼 30세 이상 성인 8명 중 1명은 당뇨병 환자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당뇨병 치료제에 대한 오해가 높아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으며, 이로 인해 적절한 혈당 조절률이 절반에 그치고 있어 질병과 치료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접근이 필요하다.

웹사이트: http://www.sanofi-avent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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