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임직원, 더나은세상과 함께 적정기술 해외봉사 실시

- 아제르바이잔, 콩고민주공화국에서 60여 명 참여

- 삼성전자의 전문성을 살린 IT관련 봉사활동 진행

뉴스 제공
더나은세상
2015-08-10 11:48
서울--(뉴스와이어)--삼성전자 임직원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해외봉사단이 사단법인 더나은세상(이사장 염진수)과 함께 여름 휴가도 반납한 채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7월 25일부터 31일까지 아제르바이잔 간자, 콩고민주공화국 킨샤사 지역에서 펼쳐진 이번 활동에서는 IT 교육, IT 교실 구축, 벽화작업, 문화교류 등 삼성전자의 전문성을 살린 IT 관련 활동이 진행되었다.

특히 각 국가의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낸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공기 오염이 심각한 아제르바이잔에는 자동차 필터를 활용한 ‘초저가형’ 공기청정기를 제작하였고, 전기가 부족한 콩고민주공화국에는 작년 브라질 활동에서 보급했던 태양열 충전 LED 랜턴을 현지에서 부품을 수급해 저렴한 가격으로 보급하였다.

올해로 3년째 삼성전자와 함께 해외봉사단을 파견하고 있는 사단법인 더나은세상 염진수 이사장은 “해외봉사활동은 단순히 보여주기 식이 아닌 현지 국가의 실질적인 문제를 파악하고 그것을 해결하려고 노력할 때 만족도가 높다“라고 말하며, “삼성전자와 함께한 이번 활동은 앞으로 기업과 함께하는 해외봉사활동의 교과서가 될 정도로 성공적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사전모임부터 현지 활동까지 적극적인 참여를 보여준 삼성전자 임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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