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보건복지부 공무원이 해외훈련과정에서 저술한 박사학위 논문이 그 대학의 최우수논문상에 선정되어,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Ashley Prize를 수상하게 되었음.

※ 버밍엄대학교 사회정책학과는 영국 전체 대학에서 2위 (Guardian 紙 2005 평가 결과)



*Ashley Prize는 William Ashley 경(first Professor of Commerce and Dean of the Faculty)을 기념하기 위하여 제정한 상.

*매년 버밍엄대학교 경영대학원, 행정대학원, 사회과학대학, 역사학, 등의 분야에서 박사학위논문 중 최우수 논문을 한 편 선정하여 시상

A prize awarded annually to the student who, being registered or having been registered for the degree of PhD in the Schools of Business, Public Policy, Social Sciences and Historical Studies, submits the best thesis in Economic History or other subject.

from: www.studserv.bham.ac.uk/fsoffice/prizes/ATCUO-business.htm

그 화제의 주인공은 해외훈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01. 9월 영국 버밍엄대학교로 떠나 올해 7월에 박사학위를 취득한 김진우 사무관.
※ 현재 조직혁신·성과관리 T/F에서 복지부의 팀제 도입 업무 담당

김진우 사무관은 ‘97-’99년 사이 장애인정책과에서 근무하면서 장애인복지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가지게 되었으며 특히, 정신지체인 등이 겪는 차별문제의 해소에 사명감을 갖게 되었음.

이러한 문제점에 대한 정책적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영국 유학을 통해 “노동시장내 정신지체인에 대한 차별”을 주제로 연구에 몰두해 이와 같은 큰 성과를 거두었음.

이는 공무원의 해외훈련을 통한 전문지식 함양과 정책품질 제고에의 좋은 모범이 될 것으로 보임.

김진우 사무관은 이제 곧 팀제가 도입되면 다시 장애인복지정책관실로 배치되어 자신의 전문성을 정책을 통해 실현하기를 희망하고 있음.

이 논문은 한국 최초로 정신지체인을 대상으로 인터뷰한 내용을 분석하였음. 이제까지 정신지체인은 의사소통 능력이 없거나 현저히 떨어진다는 이유로, 자신의 의사표현이 정확하지 않다는 이유로 연구대상에서 제외되어 왔던 관행을 완전히 뒤집은 것임.

하지만 영국에서는 정신지체인이 이미 서비스 평가주체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이 피면접자가 되어 쓰여진 저널이 보편화되고 있음.

이제 이 논문을 통해 우리나라에서도 이제까지 묻혀져 왔던 정신지체인들의 삶이, 그들의 목소리가 세상에 출판되어 나오게 될 것임. 이와 더불어, 앞으로 정신지체인의 인권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마련에 큰 힘을 받을 수 있으리라 생각됨.

이번 수상은 학문의 역사적 전통이 깊은 영국 본토에서 영국인과 세계 각지에서 유학온 다양한 젊은이들과 겨루어 당당히 세계적인 수준의 학문 업적을 남길 수 있다는 가능성을 현실로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깊음.

이는 본인뿐만 아니라, 우리 정부의, 나아가 한국인의 자긍심을 높이는 훌륭한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보임.

참고로, 역대 Ashley Prize를 수상한 사람들 대부분은 영국의 유수한 대학에서 교수로 연구활동 중인 것으로 파악됨.

※ Sarah Whitmore (2003 수상), Oxford Brookes University 부교수
Suzanne Tyler (2002 수상) 버밍엄대 Health Service Management Centre 수석연구위원

보건복지부 개요
보건복지부는 보건 식품 의학 정책, 약학정책, 사회복지, 공적부조, 의료보험, 국민연금, 가정복지에 관한 업무를 관장하는 정부 부처이다. 기획조정실, 보건의료정책실, 사회복지정책실, 인구정책실 등 4개실이 있다. 산하기관으로 국립의료원, 질병관리본부, 국립정신병원, 국립소록도병원, 국립재활원, 국립결핵병원, 망향의 동산 관리소, 국립검역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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