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해결 돈이 보인다 98회 복요리 편 - 10년 째 식물인간 상태로 지내는 현빈이네

서울--(뉴스와이어)--▶ 10년 째 식물인간 상태로 투병 중인 현빈이네 이야기

현빈이(11살)는 생후 9개월 때 급성후두염으로 입원과 동시에 기절, 심장정지 상태가 5분간 지속되었지만 기적처럼 살아난다. 하지만 그때의 저산소증으로 현재 중증뇌성마비, 정신지체, 난치성 간질,

잦은 호흡기 감염 등 중증장애를 갖게 되었다. 현빈이의 갑작스러운 사고 이후 IMF로 인하여 아빠는 명예퇴직을 당해 회사를 그만 두게 되었고 생계를 위해 시작한 가게는 매번 고전을 면치 못했다.

2번의 낙방 끝에 취득한 복어조리자격증으로 다시 용기를 내어 횟집을 시작하였지만 매출이 거의 없긴 마찬가지였다. 생계를 위해 시작한 가게는 몇 년째 계속 실패만 되풀이하고 있는데...

▶ 기술전수비만 1억!! 복요리 전문점 대박집

40년 전통, 조리 경력 24년!! 복요리 계의 명인 문승권 사장. 3대(三代)째 가업을 이어가는 그는 17세 때부터 복요리를 해왔고 일찍이 일본으로 건너가 9년 넘게 복요리만을 수학하고 돌아온 인재.

3대에 걸쳐 내려오는 비법과 대박사장이 오랜 경력을 통해 얻은 노하우는 전수비만 무려 1억! 현빈이네의 안타까운 사연을 들은 문승권 대박사장은 기꺼이 기술전수를 결정. 명인의 맛을 전수하기 위한 기사회생 프로젝트가 시작되는데...

▶ 사람의 목숨을 위협할 수도 있는 복어의 독!

그만큼 까다롭고 강도 높은 교육이 진행되는데...

지방이 없으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복어. 중국의 시인 소동파는 사람의 생명과 바꿀 있는 맛이라며 극찬을 했을 정도이다. 아름다운 장미에 가시가 있듯 뛰어난 맛을 자랑하는 복어는 맹독을 지니고 있는데 이러한 복어를 조리하기 위해선 제독과정이 필수이며 이것 또한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만이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복어의 독을 완벽히 제거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10분. 하지만 문승권 대박사 장은 살아있는 복어를 3초만에 제압, 2분 30초만에 제독처리를 완성한다. 0.3㎜ 두께의 복 회, 복의 가장 안쪽 살로 만드는 복 샤브샤브, 복살을 양념으로 숙성시킨 후 튀기는 복 튀김 등 천하일품복어요리를 맛 볼 수 있는 대박집. 또한 대박집은 요리뿐만 아니라 까다롭고 힘든 교육으로도 정평이 나 있는데...

가게 앞 청소와 주차관리부터 시작하는 대박집의 교육. 단계별로 주어지는 과제를 해내야 다음 단계로 갈 수 있다. 매일 매일 호랑이 대박사장의 테스트가 이어지고 한순간이라도 긴장을 풀면 불호령이 떨어진다. 교육이 시작되고 며칠 후, 교육에 늦은 의뢰인. 대박사장은 교육 중단에 급기야 방송 포기를 선언하는데..최대 난관에 부딪힌 현빈이네. 인생 최대의 위기를 이들은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웹사이트: http://www.sbspr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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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 돈이 보인다 제작팀 02-2113-67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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