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송희상 학생, 국제 핵자기공명 심포지엄서 우수 연구 포스터상 수상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는 생명특성화대학 특성화학부 송희상 학생(4학년, 23, 사진 왼쪽 첫번째)이 지난 13~16일 홍콩과학기술대학교(HKUST)에서 열린 ‘제6회 Asia-Pacific NMR(핵자기공명분광학) 국제심포지엄’에서 다제내성균(어려 개의 항생제가 동시에 듣지 않는 균)에 대한 항생제 개발에 관한 연구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핵자기공명분광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아드리안 백스(Adriaan Bax) 박사, 피터 라이트(Peter Wright) 박사 등의 기조연설로 시작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총 71명의 강연이 진행됐으며, 관련 분야에 대한 다양한 연구 성과들이 전시됐다.

건국대 구조화학실험실(지도교수 김양미)에서 ‘학부생 연구지원 사업(Research for Undergraduates Students)’을 통해 관련 분야 연구를 진행한 송희상 학생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포유류와 박테리아의 지방산 합성계에서 중요한 아실기 전달 단백질의 구조와 동력학에 대한 연구를 수행, 그 결과를 바탕으로 인간과 박테리아의 지방산 합성계의 차이를 밝히고 다제내성균에 대한 항생제를 개발하는 내용의 연구 성과를 발표해 우수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았다.

건국대 특성화학부는 지난해 수도권대학 특성화사업(CK II)에 선정되어 5년간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연간 8억 원씩 총 4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고 있으며, 송 학생은 건국대 특성화학부 생명공학인재양성특성화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국제심포지엄에 참가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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