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환경관리공단과 함께 빗물로 인한 비점오염물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한강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하는 과정에서 19개 지점을 선정하여 조사한 결과다.
조사한 분석결과에 따르면
용인시 모현면에 있는 45번 국도의 경우 BOD 300㎎/ℓ, COD 824㎎/ℓ, SS 947㎎/ℓ로 하수처리장 유입수 평균값 보다 BOD는 3배, COD 12배 높았으며, 폐수처리장의 유입수 평균값 보다도 BOD 1.3배, COD 3.9배, SS 3.4배 높았다
도시지역의 경우 경기도 광주시 도심지역에서 BOD 121㎎/ℓ, COD 136㎎/ℓ, SS 862㎎/ℓ를 나타내고 있어 하수처리장 유입수
평균값과 비교해 역시 상당히 높게 나타났다.
야외 주차장의 경우에도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이 「비점 오염원 저감을 위한 우수유출수 관리방안 연구」시 조사한 결과, COD의 경우 227㎎/ℓ로 폐수처리장 유입수 평균값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점오염물질이란 비가 5~10㎜ 정도 내리는 초기에 도시와 농촌, 도로와 산간 등 전 국토에 걸쳐 오염물질이 빗물에 휩쓸려 들어 오는 것을 말하며,
그동안 한강·낙동강 등 수계별로 비점오염물질이 수질오염에 미치는 영향이 22% ~ 37%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실제적인 관리를 위해 오염원별로 농도가 조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환경부는 이러한 비점오염원을 관리할 필요성을 인식하고 ‘04.3월 관계부처합동으로 「4대강 비점오염원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2020년까지 2020년 예상 비점오염물질 배출량의 34.3%를(381톤/일 → 250톤/일) 줄일 계획이다.
우선 2004년부터 한강수계를 시작으로 우리나라 지형, 강우특성 및 토지이용상황에 적합한 관리기술을 확보하기 위하여 4대강수계별로 시범사업(‘09년까지 541억원 투입 : 한강 121억, 낙동강 150억, 금강 120억, 영산강150억)을 추진 중에 있다.
한강수계의 경우 총 27개 시범시설 중 금년 중 19개 시설이 완료될 예정이며 특히, 경안천수계 소하천을 대상으로 유역 전체에 비점오염 관리시설을 설치하는 시범관리구역으로 설정, 빠르면 ‘06년부터 사업을 착수할 예정이다.
※ 낙동강수계는 ‘08년까지 5개시설 시범설치를 위하여 설계중에 있으며, 금강(15개시설)·영산강(21개시설)수계는 ’06년부터 추진
한편, 비점오염관리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하여 ‘05.3 수질환경보전법을 개정하여 일정규모 이상의 도시개발·산업단지 조성·공장설립시 비점오염 방지시설을 설치토록 의무화하고, 특별관리가 필요한 지역에 대하여는 비점오염원관리지역으로 지정하는 제도를 도입하였으며 하위법령이 마련되는 대로 ’06.4월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도로, 도시, 주차장, 농지 등으로부터의 비점오염물질을 관리하기 위하여 건설교통부, 농림부 등 5개 관련부처별로 도시기본계획수립, 도로정비점검지침, 농업사업시행지침 등 27개 관련 규정을 정비할 계획이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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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보전국 수질정책과 이재현과장 2110-68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