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재활원, 몽골 국립재활개발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 한국의 최신 재활의료 기술 및 서비스 확산 교두보 마련
※ 몽골 국립재활개발센터는 1959년에 외상센터로 창립, 2013년 산재재활을 위해 10병상에서 45병상으로 확장, 2017년에 현대적인 시설과 서비스를 갖춘 전문적인 국립재활병원으로의 확장(60병상)을 계획하고 있음.
나란투야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몽골 국립재활개발센터 병원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재활전문의의 수련, 지역사회중심재활(CBR: Community-Based Rehabilitation, ) 프로그램, 권역별 재활센터 확장 등 중앙 재활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한국 국립재활원의 도움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립재활원 일행은 몽골 국립재활개발센터 병원 및 보장구실을 방문하고 병원의 인프라 구축 방법에 대한 토의를 통해, 국립재활원의 선진 재활의료 및 기기에 대한 의료 인력의 국제 재활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실행을 앞두고 있어 앞으로 양국의 의료인력 교류를 실시하기로 하였으며, 지역사회중심재활과 전동 휠체어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재활보조기기 정보에 대해서는 앞으로 국제협력을 통해 더욱더 심도 있는 논의를 하기로 하였다.
이번 방문은 몽골측 나란투야 센터장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국립재활원 이성재 원장은 업무 협약식 뒤, 기자회견을 통해 “오늘의 업무 협약은 양국 간의 재활의료 서비스 발전과 장애인의 사회복귀를 촉진하는데 있고, 국제협력을 통해 국립재활원이 몽골 국립재활개발센터 발전을 위하여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립재활원-몽골 국립재활개발센터 업무 협약식 및 기자회견
업무 협약식 (Memorandum of Understanding)
일시 및 장소: 2015년 8월 10일 오전 10시/ 몽골 국립재활개발센터
주요 내용
목 적
- 상호 협력활동을 실행하고 양 기관의 대표자들이 특정과제와 협력프로그램을 실행 및 주기적인 협의회의를 진행
- 각 과제와 관련된 재무적인 협약은 상호 동의하에 협력 프로그램을 통하여 실행
기타 사항
- 업무협약의 유효기간은 5년이며, 상호동의 하에 연장이 가능하며, 협약 종료 90일 이전에 협약연장에 대한 문서를 통보
협약식 후 기자회견 (Media Conference)
주요 질의응답 내용
- 몽골 국립재활개발센터와 한국 국립재활원의 업무협약 체결의 의미는 양국 간의 재활의료 서비스 발전과 양국 장애인의 사회복귀를 촉진하는데 있으며, 몽골 국립재활개발센터의 발전을 위하여 한국 국립재활원이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함.
국립재활원 소개
국립재활원은 재활을 통해 사회복귀를 실현하고 있는 보건복지부 소속 국가기관으로 장애인의 의료재활, 교육, 연구사업을 수행하는 국가유일의 중앙재활의료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nrc.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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