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또래상담 활동 주간 운영

- 전국 6,732개교, 209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함께 또래상담 활동 주간 운영

- 배려와 존중의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또래상담 활동 주간’

- 또래상담 플래시몹, 칭찬종이 비행기 날리기 등 다양한 행사 개최

2015-08-28 09:30
부산--(뉴스와이어)--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원장 권승)은 전국 6,732개 초·중·고등학교, 209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배려존중의 학교문화 조성 및 청소년 인성함양을 위해 8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또래상담 활동 주간을 운영한다.

※ 또래상담은 상담교육을 받은 또래상담자들이 학교생활에서 고민이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구들에게 상담을 진행하여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는 활동

또래상담 활동 주간동안 전국의 또래상담자들은 교사와 학생 간, 학생과 학생 간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 형성을 위한 활동을 진행한다. 학교에서 ‘칭찬 종이비행기 날리기’, ‘칭찬의 노랑 포스트잇 붙이기 행사’, ‘솔리가면 쓰고 친구사랑 노래부르기 활동’을 플래시몹 방식으로 진행한다. 활동 모습은 또래상담 페이스북(www.facebook.com/solianpeer)을 통해 홍보될 예정이다.

아울러 또래상담자들의 자율적인 활동도 진행된다. 초·중·고등학교 및 상담복지센터에서 ‘학교구성원 간의 관계증진을 위한 프리허그’,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UCC 공모전’, ‘친구사랑 서약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이때 이루어진 활동은 또래상담 홈페이지(www.peer.or.kr) ‘주간활동 뽐내기’에 게시되며 우수한 활동을 진행한 또래상담 동아리 5개 팀에는 상품이 지급된다.

더불어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배려·존중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사제지간 및 학생 간의 배려와 존중으로 감동을 주었던 모범 사례 발굴을 위한 것이다. 응모 대상은 또래상담자 뿐만 아니라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당선작은 향후 웹툰으로 제작되어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2009년부터 또래상담반을 운영 중인 부산항만물류고등학교 박현주 교사는 “이번 또래상담 활동주간에 전국 일제 행사를 통하여 또래상담의 의미를 되새기고, 배려와 존중의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또래상담 사업 수행기관인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정부 3.0’의 일하는 방식을 도입하여 대한민국 청소년 누구나 또래상담자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또래상담 스마트 수첩’과 ‘또래상담 홈페이지(www.peer.or.kr)’를 통해 또래상담 활동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고 있으며, 전국 또래상담연합회를 조직하여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앞으로도 대국민 중심의 또래상담 서비스 발굴을 통해 온 국민이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과 건전한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소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여성가족부 산하 공공기관으로서 전국 시·도 및 시·군·구에 소재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총괄하는 중추기관이다. 청소년의 밝은 인격형성과 조화로운 성장을 위한 상담복지서비스 제공, 프로그램 및 정책의 개발과 보급, 전문상담인력 양성,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 등을 수행하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건강하고 바람직한 청소년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래상담: http://www.peer.or.kr

웹사이트: http://www.kyci.or.kr

연락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경영지원부
정애주 홍보위원
051-662-3036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