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강상학원-서울과학종합대학원, 한·중 최고경영자를 위한 ‘China EMBA 설명회’ 성황리 개최

- 약 80여명의 국내 주요 기업인 참석, 프로그램 커리큘럼 소개 및 ‘중국 내 전략적 마케팅’ 특별강연 진행

- 한국·중국을 오가며 진행되는 국내 최초 중국 비즈니스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 12월 개강 예정

- 중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

뉴스 제공
CKGSB
2015-09-03 14:03
베이징--(뉴스와이어)--명문 글로벌 경영대학원 장강상학원(CKGSB, 총장 샹 빙(Xiang Bing))과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 총장 김일섭)은 3일 롯데호텔에서 한·중 최고경영자들을 대상으로 한 ‘China EMBA 프로그램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지난달 24일 체결된 양교의 상호업무협약을 통해 개설됐다.

장강상학원 전략학 교수 겸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인 조동성 교수의 환영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약 80여명의 국내 주요 기업인들이 함께 참석해, 국내에 불고 있는 중국 비즈니스 교육에 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의 김종식 교수와 장강상학원의 비비안 야오(Vivian Yao) 디렉터도 참석해, China EMBA 과정의 자세한 커리큘럼을 소개하고 참석자들의 다양한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5년 12월 3일 개강 예정인 본 프로그램은 총 18개월 간 한국(서울)과 중국(북경, 상해, 심천, 해남)을 오가며 진행된다. 중국경제와 기업을 집중 연구함으로써 중국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기업인들에게 중국 시장에 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양국을 이끄는 기업인들 간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한다는 것이 주요골자이다. 프로그램을 이수한 기업인들은 장강상학원 총장과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총장이 각각 인정하는 두 개의 Executive MBA 학위를 동시에 취득하게 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중국 내 전략적 마케팅’을 주제로 한 장강상학원 마케팅 학부 교수 겸 브랜딩 센터의 공동 책임자인 주 루이(Zhu Rui) 부총장의 특별강연도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 루이 부총장은 이날 강연을 통해 기업들은 중국 소비자들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복잡하고 거대한 중국시장에 대한 이해’, ‘브랜드 아이덴티티 확립’, ‘신뢰회복’, ‘사회공헌’을 중국 시장에서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구축하기 위한 필수요소로 꼽았다.

장강상학원의 조동성 교수는 “한·중 최고 경영자를 위해 국내 최초로 마련된 본 중국 비즈니스 교육 프로그램은 중국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기업인들에게 중국 시장에 관한 현실적이고 가치 있는 인사이트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중국 전체 GDP의 13.5%에 해당하는 기업 매출액을 달성하고 있는 8천 여명의 우수한 장강상학원 동문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비즈니스 협업기회를 제공한다는 것도 본 프로그램의 큰 장점”이라고 전했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의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의 김종식 교수는 “한국 최초의 경영전문대학원인 서울과학종합대학원과 중국 최고의 명성을 가진 장강상학원이 만나 개설하는 과정인 만큼 한·중 최고의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고자 양 교의 교수진들이 걸고 있는 각오 또한 남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China EMBA의 커리큘럼에는 첫 단계로 중국의 거시 경제, 한·중 관계 등을 통해 전반적인 ‘중국을 바라보고’, 두 번째 단계로 ‘중국 안으로 들어가’ 중국 금융시장, 중국 내 공급망 관리, 한·중 물류시스템 통합 등 세부 교과목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하면서 “궁극적으로 ‘중국과 함께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중국 기업의 혁신, 중국의 새로운 기준-전망 등을 살펴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China EMBA 과정 문의: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서희영 팀장(hyseo@assist.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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