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2015년 하반기 신규사회복지직공무원기본교육과정 실시

- 국민행복 위한 여정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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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4 13:09

청원--(뉴스와이어)--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 이하 ‘인력개발원’)은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금년 신규 채용된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직 공무원 1,200명의 직무역량강화 및 복지가치 제고를 위한 ‘신규사회복지직공무원교육’(기당 100명, 4일)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2011년 7월 국무총리실 맞춤형 복지실현을 위한 복지전달체계 개선대책'에 따른 신규복지직 공무원 7,000명 충원계획 및 ‘14년~’17년 간 사회복지인력 6,000명 확충계획을 발표한 제7차 사회보장위원회(`14.5) 의결의 후속조치로 실시되고 있다. 본 교육은 2011년부터 2015년 8월까지 총 5,863명 수료하였다.

2015년 하반기 교육은 올해 7월부터 시행되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긴급복지지원법 등 주요복지사업환경변화와 맞물려 실시된다. 그리고 신규복지직공무원들의 실무적응력 향상을 위하여 지자체 선배 공무원들의 들려주는 각종 복지사업 주요내용 및 업무 노하우 특강을 진행하였다. 또한 분임별 ‘선배와의 대화’ 시간에서 사회복지직공무원의 사명과 역할에 대해 토론하는 등 복지담당 공무원으로서의 마음가짐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올해 7월에 발령받고 복지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나라 주요복지정책 동향 및 사업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고, 또 신규복지직공무원으로서의 역할과 자세에 대해 동료들과 함께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류호영 원장은 “본 교육을 통해 올해 채용된 신규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이 국민의 복지수요 증가 및 정부 복지정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복지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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