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대학교·하와이주립대 KCC, 공동학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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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대학교
2015-09-07 13:26
이천--(뉴스와이어)--한국관광대학교와 하와이주립대학교 KCC가 공동학위를 운영해 화제다.

한국관광대학교(총장 김성이)는 지난 2011년에 하와이 교육원을 개원하고 하와이주립대학교 KCC(Kapilolani Community College, 총장 레온 리차드; Leon Richards)와 교육프로그램 공동운영에 대한 협약을 기반으로 공동 학위를 운영하고 있으며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대학교와 하와이주립대학교 KCC간에 진행되고 있는 공동학위과정은 지난해 전성현(호텔경영과) 학생 외 2명의 학생이 양 대학이 협약한 한국관광대학교에서 3학기, KCC대학에서 1학기 과정수료 및 협약에 근거한 추가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함으로써 공동학위를 취득하는 결실이 있었다.

현재 2015학년도 1학기에 파견된 하와이 유학생 중 조하온(관광영어과) 학생과 이동훈(호텔경영과) 학생의 경우 KCC 대학에서 요구하는 선발기준을 충족함으로써 하와이 현지 KCC 대학에서 지정한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있다. 조하온(관광영어과) 학생과 이동훈(호텔경영과) 학생은 남은 한 학기 동안 추가로 협약교과를 이수하게 되면 공동학위의 결실을 거두게 된다.

한국관광대학교는 매년 2차례 하와이 전액교비지원 유학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는데 금년도 1차에서 45명이 1월에서 5월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다녀왔고, 현재 50명의 학생이 8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2차 유학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다.

한국관광대학교 관광영어과의 경우는 1차에 6명, 2차에 3명이 참가함으로써 파견대상학생 기준 모집인원 40명 기준으로 23%의 학생이 하와이 유학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이외에도 한국관광대학교 관광영어과의 경우를 예로 들면, 개인의 목표에 따라 중국을 희망한 3명의 학생이 유학프로그램에 참가함으로써 총 30%의 학생이 무료유학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았다.

한국관광대학교 관광영어과 만이 아니라 여러 학과 학생들이 전액교비지원 유학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고 있다.

현재 한국관광대학교는 글로벌 인재양성의 일환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해오던 대학 전액교비 지원 해외유학프로그램을 통해 현재 1,744명의 학생들에게 혜택을 제공해 오고 있다.

하와이 전액교비지원 유학을 떠나는 이들의 성공적인 교육과정이수를 위해 한국관광대학교는 방학기간 중 학생들의 토론능력 배양 및 리포트 작성 실전 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원어민을 통한 에세이 작성 및 회화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특히 대상학생을 기숙사에 입소시켜 숙식을 대학에서 지원하는 등 한국관광대학교의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끊임없는 열정을 확인할 수 있다.

공동학위 취득을 앞두고 있는 현재 조하온(관광영어과) 학생은 “하와이 현지에서의 경험이 새로운 문화를 접하고 영어를 바탕으로 한 환대산업에 대한 학습을 병행할 수 있었다”며 “방학 기간과 남은 한 학기의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쳐 영어능력을 겸비한 호텔리어로 꿈을 펼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관광대학교 관광영어과는 9월 2일부터 24일까지 수시1차 신입생을 모집한다. 수시1차 모집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 성적만으로 선발을 하며, 성적반영은 전체학기 중 최우수 2개 과목을 반영하여 선발한다. 특히 수시 전형에 있어 관광영어과는 학교장 추천제도를 통해 단위학교별 10명의 학생에게 5점의 가산점을 부여하는 전형방법도 도입함으로써 영어를 기반으로 한 여행, 호텔 등 관광산업전반에 영어를 기반으로 한 관광전문인을 꿈꾸는 수험생들에게 문호를 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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