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주제가 5가지로 나눠졌다. 첫째, 공천문제에 대한 언급이 있었다. 둘째, 이용훈 대법원장 내정자에 대한 당의 입장, 셋째, 사학법안에 대한 당의 대응, 넷째, 세금문제가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
먼저 오늘 회의에서 김무성 사무총장은 부천 원미갑 임해규 후보가 단수후보로 정해졌다는 사실에 대해 보고했다.
이에 대해 원희룡 최고위원은 10월 재보선에 많은 사람들이 도전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런데 여기에서 매우 중요한 것이 있다. 한나라당이 과거의 멍에 또는 과거의 그리 좋지 않은 기억을 불러일으키는 결과가 나와서는 안 될 것이다. 민심을 따르는 공천을 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무성 사무총장은 원 최고의 이야기가 무슨 뜻인지 알겠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지역의 선거 분위기이다. 또한 당은 공천심사위원회를 통해 공정하게 한치의 불공정 시비도 일어나지 않도록 절차에 따라서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이규택 최고위원은 가장 중요한 것은 그 동네 주민들의 생각이다. 개인적으로 절대적으로 중요한 것은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용훈 대법원장 내정자에 대해 강재섭 원내대표는 오늘 오후 1시 20분에 의총을 열어서 대법원장 인준 동의안 처리에 대해 어떻게 할지 결정하겠다. 장윤석 의원의 보고를 듣고 당의 입장을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규택 최고위원은 이용훈 대법원장에 대해서 자유투표를 한다는 말이 있으나 나는 절대적으로 당론을 결정해야 한다고 본다. 이용훈 대법원장 내정자는 전부터 노무현 정부의 소송을 전담하다시피 한 사람이다. 노무현 정부의 대리인이 어떻게 대법원장이 될 수 있는가. 만일 우리가 이것을 그대로 용인한다면 간도 쓸개도 없는 야당이 될 것이다. 있을 수 없다. 대체 우리가 누구인가 이렇게 말했다.
이어서 김기춘 여의도연구소소장은 한나라당은 표로써 보여줄 필요가 있다. 한나라당이 어떤 의사를 표로써 보여주느냐에 따라서 작금에 정부의 인사들이 하는 행태를 미연에 경고할 수도 있는 것이다. 즉 이해찬 총리 때 여야가 하나의 협조분위기 속에서 찬성해 주었더니 이해찬 총리가 결국 어떻게 나왔는가. 국민을 무시하고 야당을 무시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사학법안에 대해서 상당히 많은 이야기가 논의되었다. 또한 이어서 이강두 최고위원께서 상지학원 탈취문제 등 여러가지 사학의 문제에 대해서 한나라당이 어떤 역할을 하고 또 이 나라의 교육문제에 대해 어떤 입장을 보여주느냐에 대해서 이야기가 되었다.
임태희 원내수석부대표는 지금 현재 사학법에 대해 열린우리당은 절차를 밟아서 표결을 강행하자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한나라당이 사학법안에 대해서 진전된 안을 가지고 협상을 하자는 것을 철저하게 무시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교육현장을 두 동강내는 열린우리당의 이 법안이 강행 처리 되어서는 절대로 안 된다는 것이 한나라당의 확고불변한 법칙이다라고 말했다.
강재섭 원내대표도 그동안에 사학법안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었으나 지금 현실은 열린우리당이 사학법안에 대해 협상을 거부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어떻게 의회에서 가능한 일인가 이렇게 말했다.
또한 오늘 전반적으로 국민들의 먹고사는 문제, 민생문제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가 나왔다.
먼저 박희태 국회부의장은 소주값 인상이라는 것은 서민의 가슴에 불을 지르는 것이다. 열린우리당이 이것을 포기했다가 또한 당정이 엇박자로 나오는 것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원희룡 최고위원은 열린우리당의 안에서 뭔가 법안에 대한 이해라든가 엇박자가 심각하다고 말했다.
맹형규 정책위의장은 정부는 세금 쥐어짜기를 의도할 것이 아니라 정부의 재정적자, 정부의 살림 줄이기부터 시급하다는 것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한나라당은 이번 정기국회에서 정부개혁에 대한 준비개혁안을 마련해서 정부에 대한 살림살이 줄이기, 재정적자 줄이기를 촉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국민 모니터단이 발족한다는 것을 임태희 원내수석부대표가 이야기 하면서 중요한건 청년위원회는 생업에 관련된 사람들도 많기 때문에 여성위원들을 주축으로 해서 국민 모니터 단이 발족된다고 말했다.
그러자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은 국민과 함께하는 국감이 아니라 여성과 함께하는 국감이 되는 것이 아니냐고 농담을 하면서 국민들과 또는 여성들 또는 정책에서 소외된 모든 이들이 이번 국정감사에서 한나라당의 활동과 의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 또한 원내에서도 철저하게 의원들에 상임위 활동을 체크해 달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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