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선물거래소(CME), 교육 세미나 개최
CBOT와 함께 미국 파생상품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시카고선물거래소(CME)가 해외 투자자들을 찾아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하고 있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 그러하기에 이번 세미나가 국내 시장에 대한 본격진출은 신호탄은 아닌가 하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크게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제 1세션에서는 세계 최대 마켓인 외환 시장의 이해와 FX선물의 유용성에 대해서 논의한다. 제 2세션에서는 CME의 금리상품(유로달러선물·옵션)을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방안과 금리선물을 이용한 채권 포트폴리오의 헷지와 수익률 극대화 방법에 대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라고 한다.
CME에서 직접 주관하는 세미나 이기에 기관의 딜러나 펀드 매니저들이 매우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이미 다수의 사람들이 신청을 마친 상태로 알려져 있다.
포넷(www.fonet.co.kr)의 김진도 대표이사는 "CME와 같은 세계적인 거래소가 국내에서 단독으로 세미나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그 자체로서 매우 의미 있는 시도이고, 투자자들을 찾기 위해 국경을 가리지 않는 해외 거래소의 적극적인 모습을 엿볼 수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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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1월 8일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