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쳐 준비하지 못한 우산, 지하철역에서 빌려드려요

뉴스 제공
서울메트로
2005-09-14 11:33
서울--(뉴스와이어)--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www.seoulsubway.co.kr, 사장 강경호)에서는 역세권 주민에 대한 편의 제공을 위해 각 역에 우산을 비치하고 갑작스럽게 비가 내리는 날 미쳐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고객에게 우산을 무료로 대여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공사에서는 지난 ’96년부터 각 역과 자매결연을 맺은 교회 및 사회단체 등의 협조로 우산을 기증받아 무료대여 서비스를 실시하여 왔으나 회수율이 저조하여 서비스가 중단되는 등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러나 이러한 좋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자 공사에서는 지난 ’05.7월부터 각 역 자매교회에 우산비치 협조를 요청하여 114개역 중 50개역에 약 6천여개(역당 120개)의 우산을 기증받아 운영 중이며 향후 우산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여 전 역사로 확대 시행 할 예정이다.

아울러 회수율이 저조하여 운영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모든 고객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용 후에는 다음날 사용자가 스스로 반납하는 성숙한 시민정신을 당부드린다.

서울메트로 개요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는 1974년 8월 15일 지하철 1호선 개통이후 고객여러분의 크나큰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지난 30년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여 개통당시 1일 60여만명에서 현재 400여만명을 수송하는 명실상부한 서민의 발로 자리잡았으며 “안전·신속한 대중교통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경영이념을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metro.co.kr

연락처

역무팀장곽병문 520-5540
011-760-0406지도과장양회근 520-5545
010-3062-7698담 당 자이재원 520-5547
016-209-0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