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대학교 호텔제과제빵과 고진선 졸업생, 끼리크림치즈대회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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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대학교
2015-09-11 15:05
이천--(뉴스와이어)--한국관광대학교(총장 김성이)가 ‘2015 제3회 끼리 크림치즈 경연대회’에서 고진선(호텔제과제빵과 졸업) 동문이 ‘작품명: 좋은 아침’으로 ‘빵 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관광대학교는 지난 1일 서울 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2015 제3회 끼리 크림치즈 경연대회’에서 호텔제과제빵과(2003학번)를 졸업한 고진선 동문이 빵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해 호텔제과제빵과 선후배들의 축하와 격려를 받았다고 밝혔다.

국내 베이커리 산업 발전 및 제과제빵 장인 발굴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열린 행사로 올해가 3번째다. 이번 ‘끼리크림치즈 경연대회’는 대한제과협회가 주최하고, 151년 전통의 프랑스 치즈 전문기업 벨그룹(Bel Group)의 한국법인 벨치즈 코리아와 국내 베이커리 유통을 전담하는 제원 인터내쇼날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끼리 크림치즈를 이용해 빵, 케이크, 파이 및 페이스트리 3가지 부문에서 각 부문별 작품을 만들어 심사위원들로부터 맛, 완성도, 시장성, 생산성, 독창성 등의 항목을 평가 받았다. 특히 중요도가 높은 맛 항목의 경우 100% 프랑스산 우유와 크림 등의 원료로 만들어진 끼리 크림치즈의 신선하고 깊은 맛이 잘 표현됐는가를 비중 있게 평가하는 것이 이 대회의 특징이다.

한국관광대 2학년 학회장이자 호텔제과제빵과에 재학중인 김예린 학생(14학번)은 “빵, 케이크, 파이 및 페이스트리 세 부문에서 국내 최고 파티쉐를 가리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서 호텔제과제빵과 고진선 선배가 빵 부문 대상을 차지해 화제가 되고 있다”며 “우리 학과 선배들의 전통을 이어 받아 우리 재학생들도 재학중 여러 대회에 나가는 등 현장 실습을 겸하는 교육을 받고 있다. 선배와 같이 나 역시 좋은 성과를 내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관광대학교 출신의 고진선씨 외에 케이크 부문 대상(작품명: 하니비베이커리) 임대현씨, 파이 및 페이스트리 부문 대상(작품명: 우드앤브릭) 조애령씨 등 총 3명의 대상자를 선발하며 막을 내렸다.

한국관광대학교 출신의 빵 부문 대상자 고진선씨를 비롯해 다른 대상 수상자들은 중요도가 높은 맛 항목에서 100% 프랑스산 우유와 크림 등의 원료로 만들어진 크림치즈의 신선하고 깊은 맛을 잘 표현해,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고진선씨를 비롯해 이번 대회 대상 수상자 3명은 프랑스 4박5일 여행 및 유명기관 연수 기회를 얻게 됐다.

한편 ‘2015 제3회 끼리 크림치즈 경연대회’는 벨치즈코리아 대표 가엘 로네를 비롯해 정한기 지사장과 대한제과협회 김서중 협회장, 제원 인터내쇼날 최수호 대표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으며, 일본 유명 파티쉐인 아키라 하토리가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경연을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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