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턴, 테오렘 임상연구소 인수 완료
이번 인수로 칠턴은 유럽, 북미, 아시아 태평양으로 입지를 확대해 세계 47개국, 3700명의 직원과 함께 하게 됐다. 칠턴은 인수와 더불어 종양학(Oncology), 바이오제약(Biopharma), 자원 조달(Source) 제공을 강화하는 한편, 치료 분야 전문성을 확대하고 의료기기/진단/임상 분석/임상 물품 분야에서 새로운 역량을 구축하게 된다.
칠턴 최고경영자(CEO)인 짐 에신하트(Dr. Jim Esinhart) 박사는 “칠턴과 테오렘이 하나가 됨으로써 탁월한 과학적 전문성과 인력 서비스를 제공하는 독보적인 중형 리서치 파트너가 탄생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고객들은 전과 같은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누리는 동시에 한층 확대된 역량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영진 역시 임상 시험 운영에 계속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닉 손턴(Nick Thornton) 칠턴 회장은 “테오렘 인수는 회사 역사에 중요한 전기”라며 “우리는 이전과 다름 없이 책임감 있는 고객 중심의 중형 연구 기관으로서의 사명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지리적 서비스 범위와 핵심 분야 서비스 제공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테오렘의 유능한 임직원을 칠턴의 일원으로 맞이하게 돼 기쁘다”며 “테오렘 사장 겸 CEO인 존 파소프 박사(Dr. John Potthoff)가 비상임 이사로 이사회에 합류했다”고 덧붙였다.
칠턴(Chiltern) 소개
칠턴(Chiltern)은 선도적인 글로벌 중형 CRO로 고객의 요구를 경청하며 맞춤형 임상 개발 솔루션을 제공한다. 3700여 명의 칠턴 직원은 바이오제약, 의료기기, 진단학, 종양학, 임상 분석, 자원 조달 분야의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세계 47개국에서 유연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웹사이트(Chiltern.com)에서 ‘고객 중심 설계’(Designed Around You®)를 통한 발 빠른 솔루션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칠턴은 제프리(Jefferies LLC), 휴즈 허바드 앤 리드(Hughes Hubbard & Reed LLP), 시몬스 앤 시몬스(Simmons & Simmons LLP) 딜로이트 런던(Deloitte LLP, London)의 자문을 받았다. 테오렘은 로버트 W 베어드 앤 코(Robert W. Baird & Co.)와 굿윈 프록터(Goodwin Procter LLP)의 자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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