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루프 테크놀로지스, 신임 CEO에 롭 로이드 선임

CEO에 전 시스코 시스템즈 사장 선임, 자문 겸 이사회 감시인에 에밀리 화이트 선임, 로스앤젤레스 시내 본사 확장, 2017년 까지 테스트 트랙 완공 계획 발표

2015-09-17 14:00
로스앤젤레스--(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롭 로이드(Rob Lloyd)가 하이퍼루프 테크놀로지스(Hyperloop Technologies Inc.)에 최고경영자(CEO)로 합류한다고 회사 측이 오늘 발표했다. 로이드는 20년간 네트워킹 기술 분야에 몸담아온 베테랑으로 직전까지 시스코 시스템즈(Cisco Systems) 사장을 지냈다. 로이드는 CEO로 회사 사령탑을 맡은 것 외에 투자자로도 참여했으며 이사회 멤버로 함께하게 된다. 하이퍼루프는 교통 시스템으로 목적지를 상호 연결하는 튜브를 설치해 튜브 내 제어된 환경으로 사람이나 화물을 초고속 수송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페이스북(Facebook)과 구글(Google)에서 수 년간 근무한 후 최근까지 스냅챗(Snapchat)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지낸 에밀리 화이트(Emily White)도 자문 겸 이사회 감시인으로 영입됐다. 두 사람은 걸출한 멤버로 구성된 이사회에도 함께 한다. 이사진에는 공동 회장인 세르빈 피쉬바(Shervin Pishevar)와 데이빗 O 색스(David O. Sacks), 피터 다이아만디스(Peter Diamandis), 조 론스데일(Joe Lonsdale), 짐 메시나(Jim Messina)가 참여하고 있다.

롭 로이드 신임 CEO는 “회사의 비전과 하이퍼루프를 현실로 만들려는 직원들의 노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는 수조 달러 규모의 교통 산업에 드라마틱한 영향을 미칠 대단한 기회”라며 “하이퍼루프는 제5의 교통 시스템으로 전례가 없는 최고의 효율을 자랑하는 교통 네트워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실로 거대한 글로벌 시장과 하이퍼루프 테크놀로지스를 미래로 이끌 일생의 기회를 얻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이퍼루프 테크놀로지스는 50명 이상의 정규직 직원과 함께 하고 있으며 직원 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들은 로스앤젤레스 시내 아트 디스트릭트(Arts District)에 위치한 3에이커 부지 3층 건물의 5만 5000 제곱피트 공간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는 수십 년 간에 걸친 노력이다. 로이드는 하이퍼루프 테크놀로지스가 2016년 말~2017년 초 테스트 트랙 가동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글로벌 제휴 및 업무 협력 관계를 개발, 활용할 책임을 맡게 된다. 하이퍼루프는 2020년까지 시스템과 제품군 개발과 검증을 끝내고 상용 가동 준비를 완료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 회사는 내년 중 중요한 기술 발전 사항과 파트너십을 발표할 계획이다.

세르빈 피쉬바 하이퍼루프 테크놀로지스 공동 설립자는 “2014년 브로간 뱀브로간과 회사를 세울 당시 때가 되면 회사를 지휘할 세계적 경영자가 필요해질 것이라 여겼다”며 “20년 이상 혁신과 파괴를 성공적으로 주도해 온 롭 로이드는 회사를 이끌 적임자”라고 말했다. 그는 “비트를 디지털 시대로 전환한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했던 로이드는 이제 사람과 사물을 전에 없던 속도로 수송할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또 한번 세상을 바꾸게 될 것”이라며 “그와 함께 하게 된 것은 행운”이라고 강조했다.

브로간 뱀브로간(Brogan BamBrogan)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이끄는 기술 팀은 튜브 설계 및 제작, 공중부양 시스템, 유선형 디자인 및 열역학, 시스템 엔지니어링 및 추진 개선을 포함한 독창적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브로간 뱀브로간 하이퍼루프 테크놀로지스CTO 겸 공동 설립자는 “우리 사무실 안에서 매일 거듭되는 엄청난 혁신은 정말이지 놀랍다”며 “엔지니어로서 정말 대단한 문제를 해결할 기회는 흔치 않다. 하이퍼루프 구축은 엄청난 사업이며 현재 엔지니어링 확실성 단계에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우리는 최고로 우수한 50명 이상의 엔지니어를 확보하고 있으며 날로 팀이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2015년은 하이퍼루프가 개념 단계에서 확실성 단계로 올라선 해로 롭은 필요한 제휴, 자본, 자원과 더불어 하이퍼루프를 현실화할 초석을 놓게 될 것”이라며 “2016년이 최초 운행의 해로 기록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이퍼루프 테크놀로지스는 포메이션8(Formation 8), 셰르파 벤처스(Sherpa Ventures), 젠 캐피털(Zhen Capital), 카스피언 VC(Caspian VC), 데이빗 O 색스(David O. Sacks) 등 주요 투자자로부터 재무적 지원을 받고 있다. 2014년 10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A 파이낸싱이 2~3개월에 걸쳐 진행됐으며 회사 측은 현재 80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B 라운드를 진행하고 있다.

하이퍼루프 테크놀로지스(Hyperloop Technologies, Inc.) 소개

하이퍼루프 테크놀로지스(Hyperloop Technologies, Inc.)는 전 세계에서 화물 수송과 승객 수송을 위한 독창적인 교통 솔루션을 모색하며 전 세계 교통 분야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열고 있다. 2014년 설립된 이 회사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시내에 본사를 두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http://hyperlooptech.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www.businesswire.com/news/home/20150916005607/en/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웹사이트: http://Hyperloop Technologies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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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루프 테크놀로지스(Hyperloop Technologies,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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