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한약재 제조업체 업무 담당자 대상 한약재품질관리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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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1 09:00

청원--(뉴스와이어)--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 이하 인력개발원)은 전국 한약재 제조업체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총 7회에 걸쳐 ‘한약재품질관리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2년 6월부터 한약재 제조업소에 대한 한약재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제도 도입 및 자가 규격화 제도 폐지 등으로 품질검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올해는 한약재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이 전면시행됨에 따라 한약재 제조업체의 체계적인 품질관리 교육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인력개발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약정책과와 함께 한약재 제조업소의 검사인력 부족 및 규모문제 등 원활한 품질검사업무 수행이 어려운 업무 담당자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되었다.

교육은 이론교육인 기본과정과 실습교육인 심화과정으로 나누어 실시된다.

기본과정의 세부내용은 △한약재 GMP의 이해 △한약(생약)등의 품질관리 공정서 이해 △한약(생약)등의 품질분석법 △한약재 품질관리 사례 △개방형 실험실현황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심화과정의 세부내용은 △잔류농약분석 △곰팡이독소분석 △함량·확인시험 △중금속·총중금속분석 등으로 구성하였다.

이번 한약재품질관리교육과정은 관련규정에서 분석이론 및 품질관리 사례까지 품질관리 전반에 걸친 내용으로 구성되어, 업무 담당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고 있으며, 인력개발원 홈페이지(www.kohi.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s://www.kohi.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