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2015년 사회복지전담공무원 대상 ‘쉼 캠프’ 운영

전라남도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스트레스 및 우울감 해소를 위한 쉼(休) 캠프 운영

나주--(뉴스와이어)--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윤보현)에서는 사회복지전담공무원 150명을 대상으로 장성 축령산 일대에서 9월 8일부터 17일까지 총 3차에 걸쳐 쉼(休) 캠프 Healing Feeling을 운영하였다.

이번 캠프는 스트레스 측정, 치유의 숲 명상(‘자연과 하나 되어’), 마음건강 힐링 Talk(‘스트레스 받고 살기’), Tea&Music therapy(‘All together’), 편백나무 목공예 체험(‘희망을 만들다’) 등 5개의 체험식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사회복지전담공무원들은 대민 업무 특성상 민원으로 인한 과도한 감정노동에 시달리고 있으며, 이로 인한 높은 스트레스는 직무만족도와 조직몰입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하는 등 정신건강이 위협받는 상황에 노출되어 있다. 따라서 에너지 소진을 예방하고 신체적·정서적 건강상태 회복 및 스트레스관리능력향상을 위한 Mental Health 프로그램 제공이 필요하다.

전남광역센터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사회복지전담공무원들의 신체적·정서적 건강상태 회복은 물론 스트레스 관리능력 향상 및 개인·관계·조직에 대한 성찰로 업무환경에 대한 긍정적 태도 향상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사회복지전담공무원 정신건강증진사업 쉼(休) 캠프
감정노동 과다로 인한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소진된 신체적·정서적 건강상태회복 및 스트레스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Mental Health 프로그램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소개
정신보건법에 의거 전라남도가 위탁하고 국립나주병원이 수탁·운영하는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는 2014.10월 개소하였다. 정신건강증진팀 및 자살예방팀, 심리지원연계팀 등 3개팀으로 구성되어 지역사회 통합 정신건강 허브센터로서 22개 보건소, 16개 기초정신건강증진센터와 함께 전남도민의 건강한 마음, 행복한 삶의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국립나주병원 소개
국립나주병원은 보건복지부 소속, 호남권 유일의 국립정신병원이다. 전문정신의료기관으로 450병상의 입원병상을 운영 중이며, 정신장애 진료를 위해 기분장애 클리닉, 소아청소년 정신장애 클리닉, 노인 정신장애 클리닉의 전문 외래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일찍이 개방병원 제도를 전면적으로 도입하여 ‘자연치유’의 남다른 치료효과를 각인시켰으며, 가족적인 치료환경과 체계적인 재활치료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사회정신보건사업의 중추적 병원으로서, 인간미 넘치는 의료사업을 펼치며 참된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기능을 다하고 있다. 푸른 자연과 어우러진 훌륭한 치료환경을 갖춘 국립나주병원은 앞으로도 정신적으로 고통받는 많은 환우들의 조속한 쾌유와 사회재적응을 돕고자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사랑과 정성을 다하는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온 힘을 기울일 것을 약속하겠다.

웹사이트: http://www.061mind.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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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나주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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