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라 ‘LIBRA’, 조달청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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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라
2015-09-22 16:35
서울--(뉴스와이어)--의자 전문 브랜드 ㈜파트라의 ‘LIBRA’가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되어 21일(월)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지정서 수여식을 가졌다.

우수조달물품 제도는 기술·성능이 뛰어난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개발 제품에 대한 공공판로를 지원하는 제도로, 우수조달물품 연간 구매 금액은 약 2조 1천억 원에 이른다. 뿐만 아니라, 나라장터 엑스포, 해외조달 시장개척단 등 조달청이 제공하는 다양한 국내·외 조달시장 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LIBRA’는 2014년 출시된 제품으로 기존 의자의 틸팅 기능에서 한 층 더 진보된 Automatic Forward-Posture 기능을 선보였다. ‘자중에 의해 허리지지력이 강화되는 의자’로 특허 등록된 이 기능은 평상시 좌판 뒤쪽이 위쪽으로 들려있다 사용자가 착석하게 되면 하단 후방부로 좌판이 내려감과 동시에 연결된 등판의 링크 구조가 사용자의 체중을 이용해 허리를 지지해 주는 역할을 한다. ‘LIBRA’만의 이 기능은 기존 사무용 의자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기능이며, 기능의 경쟁력을 인정받아 2014년 인간공학디자인상과 Good Design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파트라는 ‘LIBRA’에 앞서 ‘CITY’와 ‘CUBE’가 우수조달물품에 지정된 바 있어 이번 ‘LIBRA’까지 세 가지 모델을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받게 되었다. 우수조달물품은 분야별 심사위원이 기술 및 품질을 평가하고, 조달청에서 기업의 생산현장 실태 조사, 정부조달물자로서의 적합성 검증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지정된다.

파트라 한상국 대표이사는 “기업부설 연구소를 통해 매년 신제품을 개발해 출시하고 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축적된 기술과 품질을 인정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트라 소개
파트라는 1985년 회사 창립 이래 전세계 70여 개국에 수출하는 의자 전문 브랜드로써 세계 어디에서나 만날 수 있다. 파트라는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더 나은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매년 R&D에 대한 지속적이고 과감한 투자를 하고 있으며, 철저한 생산공정 개선 등을 통해 품질관리에도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노비즈, 메인비즈 등 각종 인증을 받았으며,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등 약 70여 건이 넘는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파트라 제품 ‘FLO’는 2012년 미국의 interior design magazine에서 스위스 최대 가구업체인 VITRA를 제치고 BEST OF YEAR AWARDS WINNER(대상) 선정되었으며, 2013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제품디자인 부문과 IDEA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이런 제품들의 활약속에 의자 단일 품목으로 200억 매출을 달성했으며 2015년에는 30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patra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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