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그린나래제 실시…지역 어린이 2천여명 즐겨

24일까지 놀이한마당, 인형극 유리드믹스 펼쳐

부산--(뉴스와이어)--부산지역 유아 2,000여명이 9월24일까지 사흘동안 동명대 캠퍼스 곳곳에서 전통놀이와 인형극, 유리드믹스 공연 등으로 한가위를 만끽하고 있다.

동명대(총장 설동근)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놀이한마당, 인형극, 유리드믹스공연 등을 내용으로 하는 유아교육과 축제 ‘그린나래제’를 펼치고 있다.

놀이한마당은 엽전찾아 삼만리, 소먹이놀이,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비석치기, 탈춤을 추자, 장승이 되어보자, 콩쥐 잔치보내기, 도깨비 잡기 등으로 마련됐다.

인형극은 ‘장승님께, 비나이다! 비나이다!’로서, 도시에서 자란 주인공 나정이라는 아이가 할머니 마을의 장승을 무시함으로써 일어나는 일을 다루는데 현대의 유아들에게 전통의 요소 중 하나인 장승과 그것이 하는 역할에 대해 인형극을 통하여 재미있게 전달한다.

대학본부경영관106호에서는 스위스출신 음악교사이자 작곡가 달크로(emilJaques-Dalcroze)가 창안한 유리드믹스 공연이 펼쳐진다. 신체의 움직임을 통해 음악을 경험하고 학습하며 음악의 흐름과 신체 흐름의 연관성에서 출발한 음악교육으로 오감을 통해 듣고 보고 느낀 것을 몸으로 표현하고 악기로 연주하여 두뇌와 감각을 개발시키는 통합예술교육이다.

이번 그린나레제에는 지역사회 유아 2,0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기획에서부터 교구제작과 프로그램 운영 모두는 예비 유아교사인 동명대 유아교육과 학생 160여명이 주도했다.

동명대학교 소개
한국의 수출과 산업화 근대화를 주도한 옛 동명목재의 고 강석진 회장이 설립한 학교법인 동명문화학원 산하 동명대학교는 2013년 산학협력선도대학 최우수, 교육역량강화사업, 대학중심평생학습활성화사업 등에 잇따라 선정된 산-학 실용교육 명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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