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 경제 시대’ 상품권 유통전문점 인기

서울--(뉴스와이어)--"이번 추석에10만원권 구두 상품권을 선물로 받았다. 그런데 나는 신학기 아이들을 위한 문구용품이 필요하다"

" 내가 원하는 가격대의 물품이 할인매장 진열대에 놓여있는 것을 보았다. 지금 즉시 사고 싶다. 문제는 내게는 유명 백화점상품권밖에 없다는 점이다"

" 그녀와 가수 ‘비’의 공연을 보러가기로 했다. 그날은 우리가 만난지 300일째 되는 날이다. 깜짝이벤트로 준비했는데, 약속 전날 그녀와 대판 다퉜다. 우리사이 ‘쫑’났다. S석 20만원이 날아가게 생겼다"

티켓나라의 탄생은 이런 골치 아픈 문제 상황의 해법을 찾는데서 시작됐다. 결론은 간단했다. 서로가 원하는 상품권이나 티켓을 교환할 수 있도록 하는 믿을만한 유통업체를 설립하는 것이었다. 국내 상품권 유통의 리딩컴퍼니인 티켓나라(www. ticketnara.net)는 이렇게 탄생했다.

경기가 불황이 계속되고 있고 아끼고 아껴 돈을 벌자 절약정신이 다시 확산되어 가고 있고, 특히 선물의 수요가 높은 추석 명절, 신학기 등을 전후로 여러 설문 조사 결과 단연 주고 싶고 받고 싶은 선물 1위는 상품권이다.

1999년 2월 기업자율활동을 목적으로 상품권법 전격 폐지됨에 따라 발행이 자유화되면서 상품권은 모든 업종에서 중요한 마케팅 수단으로 적용되고 있고 현재 3.000여 종의 상품권이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상품권 시장은 2005년 현재 규모가 21조원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자가 발행형 상품권 시장의 현황은 2억 1.865만 장, 금액으로 6조 6.717억에 달하며 또 외식, 교육, 도서, 문화, 관광상품권 등 제 3자 발행형 상품권 시장은 14조 8.4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한다. 이러한 가운데 상품권 할인유통 온, 오프라인업체는 1백여개가 웃도는 가운데 그 중 과거와 달리 국내 대표적 기업이미지로, 업계에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온 기업이 있다.

바로 상품권 할인 전문점 티켓나라(www. Ticketnara.net)를 운영하는 휴먼넷커뮤니케이션즈(대표이사 박 창규)라는 회사다. 위 회사는 기존 과거 불법 카드깡의 온상으로 지적되고 음성적 거래의 관행에 가려 음지에 묻혀 있던 상품권 할인매매 시장을 불과 설립 만3년도 안되어 전국에 세무서에 ‘상품권 도소매 유통업’ 정식으로 신고하고 기존의 구두방과 음성적 거래의 온상이었던 사채시장과 차별화되게, 깨끗하게 인터리어된 1층형 로드숍으로 오프라인 상품권전문점을 35개나 거느린 국내 최대의 상품권 할인 전문 매매 전문업체로 성장한 것이다.

이곳에서는 최근 선물용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백화점, 제화, 주유, 문화 등 각종 상품권 등을 5%에서 40%로 싼 값에 살수가 있다. 상품권의 가격은 불황이나 명절을 앞두고 오르는데 불경기 때는 한 푼이라도 아끼기 위해 상품권 유통시장에서 상품권을 사서 물건을 사려는 사람이 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추석명절처럼 명절 때는 선물용 수요가 몰리기 때문에 유명 백화점의 10만원권 상품권의 경우는 두세 달 전에는 9만5000원에 살 수 있었지만 요즘에는 9만6000원을 줘야 살 수 있다. 그리고 이곳에서는 설 때 선물 받은 상품권을 현금화하려는 사람은 늘지만 상품권 수요는 줄어들기 때문에 명절이 지나면 상품권 가격은 다시 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이 곳은 선물받은 구두상품권을 마땅히 살 물건이 없어 지갑속이나 장롱속에 잠자는 상품권을 현금이나 필요한 백화점상품권으로 시세차이로 정산 후에 맞교환 할 수 있어 더욱 더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런 상품권 할인 전문점 개척자 티켓나라 배 필효이사가 상품권 시장에 뛰어든 것은 지난 2000년. 전 직장에서 새로운 비즈니스를 찾기 위해 일본시장을 탐방하던 중 성업중이던 금권숍을 알고 부터다. 일본의 금권숍은 현금과 동일한 모든 금권을 할인 매매하던 업체로 상품권은 물론 각종 할인이용권, 우표, 비행기표, 기차표, JR선불카드, 영화, 콘서트표, 맥주구입티켓, 스포츠 입장권, 공중전화카드 등등 등 매매 가능한 티켓은 전부 갖추고 일정 금액을 자연스럽게 쇼핑하듯이 할인해 사고 팔고 있었다. 그때 그는 바로 이거라고 생각하고, 바로 회사를 그만두고 상품권 시장규모와 관련 법규, 종류에 대해 체계적으로 연구하기 시작하여 회사를 설립하였으나, 기획과 아이디어외에 유통자본력과 경험 또한 필요로 하여 기존 업계에 10년 가까이 몸담아온 현 박 창규 대표이사를 만나 그 후 국내 시장에서 상품권 티켓문화를 창조, 선도하는 최고의 상품권 티켓 전문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한 역량을 갖추고 현재와 같은 시스템에 이르게 되었다.
이로 인해 평상시에는 작게는 10장에서 많게는 수백장의 상품권을 사고 파는 거래자로 북적대고 있으며, 특히 명절이나 유통업체 세일 기간 같은 경우는 2배 이상 거래자가 늘고 있어 거래의 규모는 일반인의 상상을 초월한 규모로 성장했다.

또한 외식, 정육, 김치상품권 등 신규업종의 상품권 출시를 위한 발행 컨설팅문의와 기존 발행된 제조 유통기업에서 수시로 찾아와 거래를 제안하고, 또한 가맹점 문의도 1일 평균 10여건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며, 가맹점 계약은 가맹비보다는 유통자본력 및 신뢰와 소신을 가지고, 공동브랜드를 위해 함께 할 수 있어야 하는 등 창업 자격 심사도 다소 까다롭다.

이에 배 필효이사는 과거 이미지를 벗어나기 위해, 깨끗한 매장과 합법적인 유통계약에 의한 기업의 마케팅 판매촉진 수단으로서 시종일관 상품권의 건전한 유통을 강조하며, 무엇보다도 상품권 유통에 있어서 신뢰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러나 일본처럼 국내 상품권 유통시장도 상품권 할인매매 시장이 양성화 되면, 사고 파는 개인 소비자와 기업은 물론 상품권 발행업체까지 모두가 이익이 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후원하고 장려하지는 못할지언정 아직도 음성적 거래에 관행의 선입견 때문에 국내에서는 정당하게 거래하고 있는 상품권 할인매매업에 오해를 많이 하고 있음을 아쉬워한다.

그리고 깨끗하고 신뢰할 수 있는 상품권 티켓유통시장의 확립과 사회의 건전한 상품권 유통문화 형성에 확신을 가지고 바꿔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연말까지 100여곳의 매장을 확대하여 전국 주요 도시에서 일본처럼 자기가 필요한 각종 상품권 및 티켓을 자연스럽게 쇼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며 일본처럼 꽃배달 상품권, 간장 상품권, 여행상품권 등이 출시되도록 다양한 업종의 회사들과 신종상품권 발권 대행 및 컨설팅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모 유명 주류회사와 함께 일본의 맥주(삐루)상품권과 유사한 국내 최초 주류상품권 발권 사업 등도 추진하는 등 고객들에게 신뢰와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가장 큰 중점을 두고 끊임 없는 투자와 개선을 통해 보다 나은 상품권 티켓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한편, 상품권전문거래소인 티켓나라 전국가맹점은 보통 5~10평의 보안시설이 완비되고, 깨끗하게 인테리어된 1층 매장이 필요하며, 사업시기와 상권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겠지만, 하루 매출금액이 2.000만원~ 1억원 정도로 하루 평균 수익이 30만원~ 70만원 수준에 이르며, 재고부담 없고, 불황에 강하다. “아무래도 현금을 다루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는 부부 및 가족형 사업으로 꾸미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또한 이곳에서 취급하는 상품권은 백화점 상품권을 포함해 주유·구두·도서·문화상품권 등 다양하다. 최근에는 전자상품권인 유명 쇼핑몰의 기프트상품권 등도 인기며, 각 전문 업체와의 유통망 제휴를 통해 영화·연극 등 각종 공연 티켓은 물론 골프 회원권까지 거래되고 있으며, 기존 복권방이나 편의점, 핸드폰대리점 등에 입점하는 ‘숍인숍(shop in shop)’ 개념도 가능하며, 특히 지난 1999년 2월 상품권법이 폐지됨에 따라 각 기업들이 각종 다양한 상품권들이 대거 출시하고 있어 시장 발전 가능성도 또한 크다. 창업 비용은 인테리어 비용과 가맹점 비용 등을 포함해 5.000만원 안팎으로 가맹비보다는 유가증권인 상품권을 취급하기 때문에 현금보유능력과 신뢰성을 가지고 건전한 상품권 유통문화 창조에 함께 할 수 있는 소신 있는 분이어야 하며, 점포 구입비는 입지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어 별도이나 최고의 입지는 백화점주변, 번화가, 오피스가 순이며, 점포규모는 5∼10평 안팎으로 작아도 되나 소비자의 신뢰를 위해 깨끗한 매장은 필수이다. 홈페이지:www. Ticketnara.net 상품권거래문의:02)3478-1001 가맹점문의:02)591-3363

웹사이트: http://www.ticketnara.net

연락처

휴먼넷커뮤니케이션즈 홍보팀 김 정과장(02-591-3363)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