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소통과 나눔, 더 의미롭게’ 이색 현장활동

총장은 토크콘서트, 학생은 하동 오가며 인성함양

홀로어르신방문, 사랑의연탄 등 따뜻한 마음 담아

부산--(뉴스와이어)--동명대가 ▲총장의 재학생 및 학부모 초청 콘서트 ▲하동현지를 오가는 재학생 인성함양 ▲지역곳곳 소외어르신 방문 봉사 등 소통과 나눔을 위한 이색 현장활동을 릴레이식으로 강화해나가고 있다.

설동근 총장은 오는 10월 7일 학부모와 재학생 100여명을 캠퍼스(최근 신축한 학생휴게공간인 가온누리관 2층)에 초청해 주요보직교수들과 함께 오후2시부터 밤8시30분까지 이색 토크콘서트를 갖는다. 취업진로, 대학비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긍심을 고취하고 폭넓은 의견수렴으로 대학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질의응답 등을 갖는 이색 프로그램으로, 신문방송학과 정미영교수 사회로 진행된다.

동명대는 또 오는 10월 30일 하루종일에 걸쳐 재학생 70여명이 하동 현지를 오가는 버스와 평사리문학관 등지에서 인문학과의 만남 등을 체험하며 상호 소통하는 이색 인성함양 프로그램 ‘길을 따라서’를 시행한다. 읽어주는 소설 전문강사 등의 투어버스 속 교차강좌(인문학과의 만남. 박경리의 ‘토지’ 속 역사적 배경), 현장체험(최참판댁 녹차연구소 녹차박물관 골목갤러리 등)는 역사와 인문학이 만나는 공간이동체험을 통해 선인들의 지혜를 공감하고 또래와의 소통을 해내는 차별화 인성교육이다.

동명대 학생들은 이와함께 △10월 11일, 11월 8일, 28일, 29일 김해시 대동면 농촌봉사활동, △10월 9~11일 제21회 동래읍성축제, △10월 10일, 11월 7일, 21일 낙동강 환경정화, △10월 26~30일 지역 홀로어르신 방문, △10월 31일 사랑의 연탄나눔, △11월 14~15일 이기대 환경정화, △11월 22일 광안리해수욕장 민락수변공원 환경정화 등 현장 봉사도 이어간다.

동명대는 앞서 추석명절을 맞아 어학연수생 및 교환학생 등을 위해 △9월 25일(금) 호박죽과 단팥죽 △26일(토) 송편 및 식혜를 나눠주는 ‘외국인유학생 음식나누기’와 △29일(화) 함께 걷는 ‘이기대 갈맷길 걷기 행사’를 갖는가 하면, 9월 23일과 25일 지역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과 추석에 대한 추억 교류하기, 송편 빚기, 1·3세대 소통퀴즈대결 등을 내용으로 하는 1~3세대통합형 봉사활동도 가졌다.

동명대학교 소개
한국의 수출과 산업화 근대화를 주도한 옛 동명목재의 고 강석진 회장이 설립한 학교법인 동명문화학원 산하 동명대학교는 2013년 산학협력선도대학 최우수, 교육역량강화사업, 대학중심평생학습활성화사업 등에 잇따라 선정된 산-학 실용교육 명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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