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16일 청소년인성지도자 30명 특강 실시
‘마음챙김과 인성’ 특강서 ‘정서 지능’ 중요성 역설
30일 재학생 110명 하동 오가며 이색 인성함양 행사 열어
차문화 전담교수, 읽어주는소설전문강사 등과 함께
동명대 세계선센터는 10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산시청소년단체협의회 청소년인성지도자 30여명을 대상으로 ‘마음챙김과 인성’ 특강을 실시한다. 이 특강에서는 최근 대두되고 있는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정서지능 개발을 통한 방법으로 ‘마음챙김’을 통한 인성함양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세계선센터의 조인숙 교수는 정서지능의 구성요소인 자기인식/자각(Self-Awareness), 자기규율(Self-Regulation), 동기부여(Motivation), 감정이입/공감(Empathy), 사회적 스킬(Social Skill) 등은 인성의 바탕이 되는 요소로 소개한다.
조 교수는 “감성지능의 토대가 되는 ‘정서지능’ (Emotional Intelligence : Why It Can Matter More Than IQ. ‘대니얼 골만’ 저) 훈련은 주의력훈련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자기인식은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능력에 좌우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제3자의 관점에서 검토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이러한 능력의 개발은 고요하고 맑은 마음을 갖게 하는 강하고 안정적인 마음챙김 명상의 주의력 훈련을 통해 개발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동명대는 오는 10월 30일 하루종일에 걸쳐 재학생 110여명이 하동 현지를 오가며 평사리문학관 등지에서 인문학과의 만남 등 체험을 하는 이색 인성함양 프로그램 ‘길을 따라서’를 시행한다.
읽어주는 소설 전문강사 등의 투어버스 속 교차강좌(인문학과의 만남. 박경리의 ‘토지’ 속 역사적 배경), 현장체험(최참판댁 녹차연구소 녹차박물관 골목갤러리 등)는 역사와 인문학이 만나는 공간이동체험을 통해 선인들의 지혜를 공감하고 또래와의 소통을 해내는 차별화 인성교육이다.
문의 세계선센터(동명관 4층) 629-3582~3, 3585
동명대학교 소개
동명대는 지난해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3년간 120억) △지방대학특성화(CK)사업(5년간 245억. 동남권 사립대 최다금액 최다사업단)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4년간 92억) 등 교육부3대대형재정지원사업(트리플크라운. 3관왕)을 달성했으며, 교육부정보공시(2014.8.29.)취업률도 67.4%로, 전년도(66.6%)에 이어 2년연속 부산울산사립대 1위를 기록한 산학실용교육명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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