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직업능력개발원, “대학 재학 중 다양한 현장 경험이 정규직 취업에 도움”

청년층의 고용형태 변화를 통해 정규직으로의 취업이나 정규직으로의 이행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 필요.

비정규직 취업이 정규직으로의 탈출을 어렵게 하는 함정인지, 아니면 정규직으로의 탈출을 위한 디딤돌인지 분석이 이루어진다면, 청년층 일자리 문제에 대한 다양한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보임.

서울--(뉴스와이어)--한국직업능력개발원(KRIVET: 원장 이용순)이 격월간 동향지 ‘THE HRD REVIEW’ 2015년 9월호 발간했다.

이번 호에서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의 활용’을 기획 주제로 선정하여, 다섯 가지 이슈를 심층 분석한 다섯 편의 ‘이슈 분석’과 두 편의 ‘패널 브리프’ 등을 게재하였다.

이번 호에서 주목할 만한 주요 분석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청년층의 고용형태 변화와 영향 요인 분석

- 고학력이 반드시 정규직 취업률 제고로 연결되는 것은 아닌 상황이므로, 무작정 4년제 대학에만 진학하려고 하는 것은 그다지 합리적인 선택이 아닐 수 있음.

- 정규직 취업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대학 진학시 전공 선택이 매우 중요함.

- 재학 중 현장실습 경험 등이 정규직 취업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대학생활을 시험에 매달리며 보내기보다는 다양한 현장 경험을 쌓는 방향으로 영위하는 것이 정규직 취업에 더 도움이 될 것임을 시사함.

- 성격이나 인성이 정규직 취업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가정교육이나 어려서부터의 인성교육이 노동시장 이행에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함.

- 비정규직 취업이 반드시 함정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므로, 정규직 취업만을 기다리며 대기실업 상태에 있기보다는 비정규직 일자리라고 하더라도 적극적으로 취업하여 일을 통한 경력개발을 바탕으로 정규직으로의 전환이나 재취업을 모색하는 것이 보다 현명한 선택일 수 있음.

웹사이트: http://www.krivet.re.kr

연락처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동향․데이터분석센터
센터장 유한구
044-415-5254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