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축제, ‘인성함양-소통강화형’로 변모

총장이 직접 학부모와 학생들과 토크콘서트도

부산--(뉴스와이어)--대학축제가 인성교육 실천형, 소통 강화형으로 바뀌고 있다.

동명대는 축제 첫날인 10월 6일 낮12시 인근지역 어르신 100여명을 초청해 서창갑 학생처장 및 학생회 봉사학생 30여명과 도가니탕을 함께 하는 ‘사랑의 점심’ 나눔 행사를 가지며 경로의식을 실천했다.

동명대는 또 ▲총장의 재학생 및 학부모 초청 콘서트 ▲하동현지를 오가는 재학생 인성함양 ▲지역곳곳 소외어르신 방문 봉사 등 소통과 나눔을 위한 이색 현장활동을 릴레이식으로 강화해나가고 있다.

설동근 총장은 오는 10월 7일 학부모와 재학생 100여명을 캠퍼스(최근 신축한 학생휴게공간인 가온누리관 2층)에 초청해 주요 보직교수들과 함께 오후 2시부터 밤 8시30분까지 이색 토크콘서트를 갖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취업진로, 대학비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재학생들의 자긍심 고취, 폭넓은 의견수렴으로 대학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이색 프로그램으로 신문방송학과 정미영 교수 사회로 진행된다.

또한 오는 10월 30일 하루종일에 걸쳐 재학생 70여명이 하동 현지를 오가며 버스와 평사리문학관 등지에서 인문학과의 만남 등을 체험하고 상호 소통하는 이색 인성함양 프로그램 ‘길을 따라서’를 시행한다. 읽어주는 소설 전문강사의 투어버스 속 교차강좌(인문학과의 만남. 박경리의 ‘토지’ 속 역사적 배경), 현장체험(최참판댁 녹차연구소 녹차박물관 골목갤러리 등) 등 역사와 인문학이 만나는 공간이동체험을 통해 선인들의 지혜를 공감하고 또래와의 소통을 해내는 차별화 인성교육이다.

동명대 학생들은 이와함께 △10월 11일, 11월 8일, 28일, 29일 김해시 대동면 농촌봉사활동 △10월 9~11일 제21회 동래읍성축제 △10월 10일, 11월 7일, 21일 낙동강 환경정화 △10월 26~30일 지역 홀로어르신 방문 △10월 31일 사랑의 연탄나눔 △11월 14~15일 이기대 환경정화 △11월 22일 광안리해수욕장 및 민락수변공원 환경정화 등 현장 봉사도 이어간다.

동명대학교 소개
동명대는 지난해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3년간 120억) △지방대학특성화(CK)사업(5년간 245억. 동남권 사립대 최다금액 최다사업단)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4년간 92억) 등 교육부3대대형재정지원사업(트리플크라운. 3관왕)을 달성했으며, 교육부정보공시(2014.8.29.)취업률도 67.4%로, 전년도(66.6%)에 이어 2년연속 부산울산사립대 1위를 기록한 산학실용교육명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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