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전국 205개 골프장에 대한 ’05년도 상반기 농약사용실태를 분석한 결과 ’04년도 상반기 대비 골프장수는 증가(21개소)한 반면, 농약 사용량은 3.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골프장 농약사용실태 조사는 시·도에서 토양, 잔디, 유출수에 대한 농약사용량 및 잔류량을 연 2회(상·하반기) 조사하여 환경부, 문화관광부에 보고

전국 205개 골프장에서 사용된 농약은 품목수는 199개로 ’04년도 상반기 144개에 비해 55개 품목이 증가하였으나, 사용량은 84.5톤으로 전년도의 87.7톤보다 3.2톤(3.6%)이 감소함.

단위면적(㏊)당 농약사용량은 4.17㎏으로 ’04년도 상반기 4.66㎏보다 0.49㎏(10.5%) 감소함.

단위면적(ha)당 농약을 많이 사용한 골프장은 포천 일동레이크(33.67㎏), 북제주 크라운대중(19.86㎏), 양주 송추컨트리클럽(19.81㎏) 순이며, 적게 사용한 골프장은 용인 남부(0.04㎏), 진천 중앙(0.11㎏), 청원 떼제베(0.15㎏) 순으로 나타남.

’05년 상반기 중 고독성 농약을 사용한 골프장은 충남 금산 에딘버러에서 고독성 농약인 포스팜(액)을 행정관서의 승인없이 사용하여 해당 지자체에서 관계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조치중임.

※ 수질환경보전법 제82조제1항의 규정에 의거 관할행정기관의 장의 승인없이 맹·고독성 농약 사용시에는 1천만원 이하 과태료 처분대상임

※ 고독성 농약인 포스팜(액)은 솔잎혹파리,솔껍질깍지벌레 구제용으로 유기인계 살충제임(급성독성 : 경구 LD50 22㎎/㎏, 경피 LD50 200㎎/㎏)

골프장의 토양, 잔디에서 농약잔류량이 검출된 골프장은 78개소로 전년도 상반기 49개소보다 29개소가 증가 하였고, 이 중 렉스필드대중골프장(경기 여주), 태광골프장(경기 용인)에서 사용이 제한된 고독성농약(엔도설판)이 검출됨.

고독성농약(엔도설판)을 사용한 태광골프장 등 2개 골프장에 대하여는 해당 지자체에서 행정처분 조치중임.

※ 고독성 농약인 지오릭스(유)는 나방, 굼벵이 구제용으로 유효성분이 엔도설판인 유기염소계 살충제임(급성독성 : 경구 LD50 28㎎/㎏, 경피 LD50 1,063㎎/㎏)

전국 205개 골프장의 유출수에서는 농약 잔류량이 검출되지 않음.

이 결과를 토대로 환경부는 전국 골프장 농약사용실태의 홍보 등을 통해 농약사용저감을 유도하고, 고독성 농약사용 및 농약 과다사용 골프장에 대하여는 지방 자치단체로 하여금 지속적으로 지도단속을 실시토록 하여 농약사용으로 인한 환경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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